대마가 한국에서 마약으로 분류된게 50년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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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가 한국에서 마약으로 분류된게 50년전임

ㅇㅇ(112.162) 2023.03.10 10:27:50

조회 117 추천 2 댓글 1

조선시대에는 대마보다 담배가 선호되었는데 담배보다 대마가 중독성이 낮아서 그럼

중독성이나 의존성이 떨어지니 상품으로서 가치가 낮으니 담배처럼 상품으로서 재배 되지도 않았고

그에 반해서 담배는 인조부터 시작해서 담배 피지 말라고 지랄발광을 해도 못막음

청나라에서는 황제가 담배 피지 말라고 지랄해도 담배 못끊음

그런데 신라시대부터 대마 피웠다는 기록은 있는데 대마 피지 말라고 나라에서 발광한적은 없음

당연히 중독성이나 의존성이 거의 없으니까 애초에 삼베옷을 대마로 만드는데 그 부산물인 대마가 마약이었고 중독성이 애미뒤진 수준이면 청나라나 조선은 아편때문이 아니라 대마 때문에 망했겠지 ㅋㅋㅋ

1978년에 대마 단속 전에는 대마를 마약으로 생각하는 사람자체가 없었음 그런데 왜 갑자기 대마가 마약이 됬냐고?

정부는 대마초문제를 청년 및 사회풍속 등의 문제에서 나아가 당대의 국가적 과제였던 경제개발과 남북문제 및 국가안보 등의 문제와 직접 연결하며 대마초를 ‘반국가’, ‘반사회’ 등의이미지로 대중에 형상화하며 통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성과는 당대의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이를 통해 1970년대 한국에서 대마의 재배와 사용은 국가의 관리및 통제대상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었으며, 대마초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또 하나의‘마약’이자, 국가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악’으로 각인되게 되었다.

당시 독재자 박정희 하야 하라고 시위하던 돈없는 대학생들 기호품이 대마였거든

그러니 이새끼들 잡는다고 대마를 금지시킴 그게 전부임 ㅋㅋㅋ

지금도 시골가면 담배살돈 없어서 대마 피우면서 놀았다는 할매 할배들 수두룩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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