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소화 시킬 겸

동네 좀 걷다 들어가려는데

정장 쫙 빼 입은 키크고 잘생긴 남자 두명이 말 걸음

뭔가 했는데 기독교 믿으라고 전도하러 나온 사람들

나 이런 거 토론 좋아해서 

종교 라는 건  인간이 수렵 채집에서 농경 사회로 넘어 오고

잉여 자원이라는 게 생기면서

그 잉여 자원이 권력을 만들고 권력을 세습하기 위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권력자들이 만든 하나의 권력유지 수단이다

뭐 성경이 미래를 예측한 거 얘기 하길래

노스트라다무스 아느냐? 그 사람이 어떻게 미래를 예측 했는지 아느냐?

천가지 개소리 해놓고 한두개 맞으면 그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이러며 구전 돼 온 거다

성경 그 두꺼운 책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대부분 틀리고 하나두개 맞춘게 어떻게 

예언이 되냐

리처드 도킨슨의 만들어진 신,신 없음의 과학 추천해주고

오히려 내 무신론 전파하고 옴 ㄹㅇ ㅋㅋ

딱 보니 교회서 잘생긴 애들 내보내서 여자 신도들 모아오려는 거 같더만

나 같은 또라이 아니면 남자들은 걔네들이랑 대화도 안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