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대신 감옥가는데 솔직히 나 상남자 아님????????????????

내가 진짜 엄청난 진리를 깨달았음

"내 발로" "내가 직접" 훈련소에 걸어들어가지 않는 이상

병무청은 날 "절대" "강제로" 입대시키지 못함...

병무청이 할 수 있는건 그냥 판사님한테 쟤 혼내주라고 이르는 일 뿐임..

걍 영장 쌩까면 병무청이 병역기피로 고발하고 판사가 1년6개월 때리고 가석방으로 1년 2개월 살고 나오면 면제임 (여호와 어쩌고 아니고 걍 배째는거임)

근데  내가 디씨에 글을 존나 썼따?   이 진리를 깨닫고?  그랬더니

걍 군대가지 ㅉㅉ 그냥 군대가라 이러는 댓글만 ㅈㄴ 달리던데 (그냥 군대가라는 소리만 농담 안치고 만번은 들은듯..)

솔직히 내가 상남자 아니냐?

군필들 군대 다녀온거 솔직히

범죄자 되기 싫어서 , 주변사람들 (가족친척친구들) 시선때문에 간거자나

가고싶어서 간 사람 없잖아.

어떻게보면 찌질한거잖아.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끌려갔다 온거니까.

오히려 내가 상남자 아니냐 솔직히?

모든 것들을 다 쌩까고 , 그냥 가기 싫으니까 안가는거야!

간단하고 명료하지....가기 싫으니까,  가지 않는다.

나한테 그냥 군대가라고는 댓글만 달리는것도.

자기들은 억지로 끌려갔다 왔는데

자기들이 생각만 했던걸 난 실제로 하니깐

그냥 괜히 그게 꼴보기 싫어서 

자기들이랑 똑같은 노예호구븅신찌질이로 만들려고 하는거 아니냐?

솔직히 맞지 않음? 나 상남자 아니냐?

어케 생각하냐. 솔직히 말해봐 . 이 노예호구븅신찌질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