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긴한데 우리 사장님이 1년에 순수익이 15억가량 가져가심

직원은 나까지 8명

사장님 아들이 둘 있는데 첫째아들은 공익근무중임 사장님 빽으로 넣어줌

주말에는 공익 근무 안하니까 회사 출근해서 일도 배우고 도우라고 하심

우리가 지금 시즌이 ㅈㄴ 바쁜 시기임

근데 아들새끼가 평소에도 집에 새벽 3시 4시에 들어오고 공익도 항상 지각한다함
이새끼가 키가 185인가 하여튼 존나 큰데 피지컬도 좋음
그래서 듣기론 저녁마다 계집질하고 술처먹고 들어온다함

그런놈이 회사를 잘 나오고 잘 배우겠나. 당연히 아님

9시까지 나오라고 했는데 항상 늦게나오는데 오늘도 10시 다되서 왔음

주머니에 손 꼽고 고개만 까딱 인사하고 지나감

그 모습을 보신 사장님 그동안 참던거 대폭발하셔서

이 씨발새끼야 내가 너한테 인사하는법 안가르쳐줬냐
제시간에 출근하는게 어렵냐
그딴식으로 살거면 회사에 두번다시 나오지말고 알아서 살아라

이런 뉘앙스로 극대노하심
욕도 생전 첨들어보는 욕 존나 갈기시고 그렇게 화나신거 첨봄

너무 화나셔서 얼굴 시뻘게지셔가지고 화 식히러 나가시고

아들은 혼자 서서 혼자 존나 부들거리더니 사무실 의자 발로 쾅 치고 차타고 쳐나가버림


사장님이 이새끼 20살 되자마자 법인명의로 벤츠 사주고
지금은 벤츠 질린다고 x6로 바꿔달라해서 비엠타는데

돈도 다 법카쓰고 필요하면 현금도 존나 많고 옷도 다 명품인데

사장님 방금 오셔서 이새끼 어디갔냐고 나갔냐고
명품이고 차고 다 불태워버려야겠다고 정신못차리는새끼라고 길길이 날뛰시는중

회사 분위기 씹창나서 졷같음 지금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