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그때당시 중2였음

CIA영어캠프라고 필리핀으로 가서 두달동안 공부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엄마가 가라면서 날 필리핀으로 보내버림

나랑 내친구 3명있었는데 그렇게 셋이서 비행기타고 필리핀으로 떠남

막상 나쁘진 않았음.친구들이랑 있어서 그런지 재밌게 잘 도착해서 짐풀고 선생님따라 밥먹을려고 급식실 비슷한곳에 줄서있었는데 ㅅㅂ짱깨선생이랑 짱깨새끼들이 뭔 ㅈ같은 중국어쓰면서 내앞에  세치기하는거임.무려 1명도아니고 20명정도가 앞에 세치기하니깐 당연히 나랑 친구들은 ㅈㄴ빡칠수밖에 없었음.그상태로 바로 그 짱깨무리 슨상한테 영어로 왓 왓 거리면서 그러니깐 쳐씹는거임.그때 안그래도 중국에대해서 ㅈㄴ혐오하던 시기였는데 난 도저희 참을수가없어서 앞에있던 짱깨새끼 한마리한테(나랑 나이는 비슷해보였음) 샤비(짱깨어로 병신이란뜻임) 이러면서 시비를털었음.

첨엔 금마도 별말안하고 가만히있었는데 가만히있으니깐 더 장난치고싶어지는거임.그래서 막 대만국가(공산당이 없어야 신중국이 있다) 부르면서 자극했는데 짱깨쌤들하고 애들이 표정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더니 내친구가

"시진핑 이즈 게이!!!!"

이러는거임.그때 나랑 딴애들은 ㅈㄴ쳐웃었는데 짱깨들은 진짜 눈빛으로 욕하면서 서로 짱깨어로 씨부리길래 막 타이완 넘버원!!! 이러면서 계속 시비털다가 결국 내친구가 일격을 날림

폰으로 시진핑사진 켜놓고 침뱉으면서 뻐킹 시진핑 예아예아 우흥~이러면서 춤추니깐 앞에있던 짱깨한마리가 내친구 뺨때림.바로 상황은 개판이됬고 중공군vs한국군의 엄청난패싸움이 시작됨.

그 영어캠프가 약간 뭐라해야할까..치안이 안좋다 해야하나? 한마디로 그냥 쌤들이 애들이 뭔짓을하던 별 신경을 안씀.그래서 ㅈㄴ개판이되고 보다못한 쌤들이 중재를함.그렇게 대충 상황이 정리되고 몇일후에 또한번의 시비가붙음.짱깨들 3마리가 창고같은데 모여서 얘기하고있는데 나랑 내친구 한명있었는데 우린 그 짱깨 꼬라지를 또보다간 허파가 뒤비질거같아서 이참에 우리가 아에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자 이러면서 일본애들한테 가서 동맹을 요청했음(일본이였는지 어디였는지 기억은 잘 안남)근데 걔네들은 가만히있고 싶었는지 그냥 들어가버려서 우리끼리 모인후 빗자루챙겨서 중국놈들 숙소를 기습침입함.

2차전이 일어났고 그땐 쌤들도없어서 지속적으로 계속되다가 빗자루를 들고있던 우리가 더 유리해짐.그래서 일방적으로 우리가 한곳에 모아두고 짱깨놈들을 패는상황이 일어났음.그리고 대충 번역기로 번역해서 이건물은 대한 제국에 의해 점거됬다 이 빨갱이새끼들아 하면서 안에 군것질거리 다털어서 돌아옴.그때 참 뿌듯했었는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집에 돌아가기 3일전쯤에 장기자랑 비슷한걸했음.난 구경만했고 내친구2명이 노래부르는데 내옆쪽 짱깨들이 우우우~이러면서 누가봐도 놀리는 말투인거임.난 이때 ㅈㄴ화가 치밀었고 짱깨들 차례가 되자 책상에 있던 도넛들을 무대로 던지면서 야이 빨갱이새끼들아!!!이러면서 또 3차 개판이 벌어짐.그땐 쌤들도있어서 폭력까진 가지 않았었지만 우린 마지막까지도 서로 신경전하며 집으로 돌아옴.그때당시 찍은사진 발견해서 추억떠올릴겸 적어봤다.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