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에 새로운 하이틴물 드라마가 2위를 찍음

맨날 나오는 그저그런 하이틴물이겠지 했는데..

응? 왠 한국인..? 한국드라마인가?

아니었음 미국드라마임

작가는 제니한이라는 한국계 작가

여주는 한국인 혼혈이라는 설정

한국인 남주1

한국인 남주2

스토리는 한국인 혼혈인 여주가 남자친구랑 같이 있고 싶어서 한국 국제고등학교로 오는 설정.
즉 배경이 미국이 아니라 그냥 한국 서울임.

그러니까 남주가 한국인이고 배경이 한국 서울인 미국 드라마가 넷플 2위를 찍은거임

그럼 혹시 아시아 시청자빨인가?

그것도 아님. 서양권에서 골고루 상위권이고

한국은 오히려 순위권 밖임


이건 진짜 충격적인 일임. 뭐가 충격적이냐?

바로 이런 똥양남 똥양녀 프레임에서 벗어난 거의 첫번째 사례이기 때문

물론 스티븐연 같은 케이스도 있었지만 어리지도 않았고 비중도 작고 특유의 교포 느낌은 벗을 수 없었음

이게 미국 드라마 장면임.

한국드라마도 아닌 미국드라마에, 이런 전형적인 한국 고딩이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건 역사적으로 없었던 일임. 아마 한국 역사 뿐 아니라 아시아 역사에도 없었을거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떻게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가 이렇게 급격하게 좋아진걸까?? 대체 뭐지?

뭐긴 뭐야??

그저 역사를 바꾼

대 황 T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