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한남일녀 커플.. 스시녀는 어땠을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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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 본 리얼미터 대표 소신 발언 보소ㅋㅋ 민주당은 여조 부정할 때가 아니라 느그 재명이 비호감도나 신경써라 이새끼 북한에 돈 보내고 김씨부자 찬양하는 간첩 범죄자인거 이제 다 알려지노ㅋㅋ 국가 마비 시킨 위헌정당 해산+이재명 감옥행 옳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개추ㅋㅋ 작성자 : ㅇㅇ

일제시대 한남일녀 커플.. 스시녀는 어땠을까..jpg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2.07.10 18:00:49

조회 34934 추천 763 댓글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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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식으로는 보통 열강 강대국 남성들이 식민지 약소국 여성들을 현지 처로 두거나 임신시키고 본국으로 도망가는게 맞잖아?

근데 희한하게 조선과 일본은 경우는 달랐음

우선 결혼한 부부 수를 살펴보면 한녀일남 커플의 수는 매년 200건 미만이었고

특이하게도 한남일녀 커플의 수가 매년 1000건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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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세기초 일제강점기 시기의 일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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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당시 조선에서

일본여자들의 시대적 이미지나 생활상은 어땠을까

일제시대 일본여자들 이미지를 유추해볼수 있는

제일 가까운 시대였던 8090년대 드라마속 일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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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그 김두한의 일대기를 다룬

90년대 대표 반일영화 '장군의 아들' 중

일본게이샤(기생) 세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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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이 놓고간 모자를 전해주기 위해 찾아온다

김두한은 답례로 영화관에 데려가는데

영화관에 같이 들어가는것도 부끄러워하는 스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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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 "우리 모두 같은 국민이에요"

지금시각으로 보면 이영화를 보면 놀라는게

내용 자체는 대놓고 반일이지만 중립적인 부분도 많고

오히려 조선인들을 도와주는 의리있는 일본인들이 꽤 많이 나옴. 일본인들이 그렇게 악마적이지가 않음

일단 일본인들이 저런대사를 순수하게 쓴다는거

자체에서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을 실제로 겪은분들이 많이 살아계신 상태여서 기억주작질은 못하는거지

그 세대분들이 많이 돌아가시고 나온

2010년대 반일팔이 영화들에서는 길에서 살짝 부딪혔다는 이유로 일본장교가 경성거리 한복판에서 조선소녀를 쏴죽이는등 말도안되게 주작질을 함

비슷한시기에 국민드라마였다는 여명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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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말기 도쿄대학 유학생이었던 하림(하리모토)은

남편을 전쟁에서 잃고 젊은나이에 과부가된

일본여자와 사랑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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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조선에서 돌아오는날 마중나간 일본여자와

그걸 유심히 지켜본 일본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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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ㅜㅑ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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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형사에게 붙들려 잡혀들어가는데

하림이 병으로 군대에 입대하지않은걸 핑계로

반전운동가라는 누명을 씌어 고문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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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님 하림씨를 풀어줄것을 오네가이시마스

"응 군대보낼거야 아님 너하는거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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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형사에게 ㅓㅜㅑ..ㅠㅜ

그걸 하림에게 걸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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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가 내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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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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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림은 일본군에 징집당하게되고

스시녀는 하림의 아이를 가졌다는걸 알게됨

계속 스토커처럼 달라고 들이대는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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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는 자신을 지켜야겠다 판단했는지 아버지한테 용서까지 구하고 조선으로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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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타고 조선으로 가려는 스시녀와 그걸 붙잡으러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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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에게 벗어날수없다고 느낀 여자는

배에서 바다에 빠져 죽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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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러나온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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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라고

옥신각신하다가 일본형사가 사고로 물에빠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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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경성의 하림의 집에 도착

"어디보자 니가 우리가문의 씨를 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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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일리가 없는 드라마..

얼마후 형사들이 찾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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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게 된 여자와

면회를 간 하림의 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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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오는 드라마속 스시녀의 명대사

"저는 곧 아이를 낳게되고 그후에 사형을당해요

아이를 낳게되면 교토에있는 아버님댁에

보내주세요"

"이렇게 전해주시겠어요?

그 일본여자가 살인죄를 짓고 경성까지 도망쳐왔는데

갈곳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하림씨에대한 애정은 별로 없어보이더라고

아이를 낳았는데 하림씨의 아이인지 확실치않다고

고백하더라구요

화나는쪽이 그리워지는쪽보다는

마음이 덜아플테니까요

되도록이면 저같은여자는 쉽게 잊을수 있도록.."

신파 무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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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팔이 대표 드라마에서 조차

스시녀는 차마 못까겠는지 히로인으로 그려짐

그런게 망상이 아닌이유는

실제로도 그런일이 많이 벌어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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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원조 한남일녀 커플이었던 가네코 후미코

독립운동가 박열의 부인, 사랑때문에 조국을 버린여자

스물세살의 나이에 남편따라 옥중에서 생을마감 영화로도 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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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친 민비와 180% 다르게

영친왕에 대한 무한한 내조와 순애보적사랑으로 유명한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비

일본 황족 출신 이방자여사(나시모토 마사코)

평소 내조국도 한국 묻힐곳도 한국이라며

남편나라인 조선에대한 헌신과

전재산을 털어서 한국의 장애아를 위한 단체를세우고

봉사활동등으로도 유명

그런데 여기서 궁금점

인류사에서 피지배국(식민지인) 남성이 지배국 여자를

아내 삼는것도 모자라

둘째부인 셋째부인 첩까지 삼는경우가 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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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는 그것이 실제로 있어났습니다

일제시대 관련내용 보다보면

반일세뇌를 얼마나 주작질해놨는지가 그냥 보임

아래는 일제시대 조선남자 일본여자 커플 사례 원본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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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녀는 예나 지금이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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