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로션 비누등등 바디제품으로 유명하다는 Lush를 주문해보기로 했다

(백화점 같은곳에서 지나가면 웬 비누 냄새가 풀풀 나는곳이 바로 이 브랜드매장이다)

본인은 김치프리미엄이 붙은 창렬가격을 거르고 영국에서 주문하였다

영국 가격 £28.00

우리돈으로 환산시 약 46000원이다

무슨 투게더 아이스크림통 만한데 담겨져 왔는데

이게 샴푸.....??

뚜껑을 열어보니 웬 끈적한 액체에 굵은소금이 들어있는듯한 감촉의 물건이 한가득 담겨 있는데

손으로 조금씩 퍼서 머리를 감아 봤다

거품이 별로 안나는 느낌인데

소금을 가지고 머리를 감는게 아닌가 의심스러웠다. 그래도 세척되는 기분은 든다, 다 감고 나니 비누로 머리 감았던 기분이 든다.

핸드메이드 제품임을 강조하는 이 브랜드는

제품 표면에 누가 제품을 만들었는지를 붙여 놓은거 같다.

이 제품은 짱깨녀로 보이는 리엔이 만들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67000원에 구매할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