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남자임


내가 이번 사건으로 남자들한테 실망한 이유는


이 ㅂ1ㅅ들이 '겁'을 먹었다는 거임


이해가 ㅈㄴ 안되는게, <왜 이제와서 '겁'을 먹었냐> 이거임


살인 사건이나, 그 밖의 범죄는 우리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도 현실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음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임


정말로 웃긴것은


<자신이 피해자가 될까봐 식겁해하고 부들부들거리는 한녀들>을 보고 욕을 하던 '과거'의 남자들의 '현재'의 행동임.


현재 이들 남자들이 저 기괴한 살인사건을 보고 식겁해하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다는 점은 그 살인사건보다도 기괴하다.


이처럼 직관적으로 자각할 수 있는 어이 없는 아이러니는 정말로 재미있는 한편의 비극을 보는 듯함


고작 160따리 땅딸보한테 쫄아서 <한녀빙의>를 하는 남자들을 보고 뭔 이런 경우가 다 있나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남자들은 좀 더 각성할 필요가 있음. 이번 사태는 결코 무서워해서는 안되며, 겁을 먹어서도 안됨.


요는, 두가지다. 첫째, 저런 범죄자들은 마주하더라도 피하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는 정신을 가져야한다. 둘째, 그것에서 도망치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도 지킬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이 ㅈㄴ 나약해 빠진 거북유방한남단들은 정신개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ㅇㅇ


페미들이 거세된 남자들을 대신해서 앞에 나선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였음을 오늘 정확히 알게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