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백채린의 떡볶이집》

백채린: 밥 먹어(기분 나빠)

강석: 우움....우움..(쿰척쿰척)

한재하: 야 김수현. 맛있냐?

김수현: 너도 먹어 하하 석석(sucksuck)이 잘먹네

양국자: 수현. 나 오뎅 더 먹고싶다

성하루: 와아 수현선배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쏠게요

이지현: ...흥 고마워

나유겸: ..........

구하준: ...맛있게 먹을게 고맙다(나유겸에게 순대 찍어서 줌)

서동탁: (이소룡 유튜브 보면서) 오 여기 떡볶이 맛있네 아뵤~! 소룡이 ㅈ되네

염창웅: 음.....맛있네 석아 더 먹을래?

이현동: 선배님!!!! 감히 제가 선배님에게 떡볶이를 얻어먹어도 되겠습니까?! 으흠..오늘밤 채린선배와 므흣한 밤을 보낼 시간을!!

백채린: 닥치고 쳐먹어!!!!!!

김수현: 으하하 현동이도 농담을 참~ 너도 먹어 백채린

백채린: 으..응....

장지혁: 흐뭇하군....나도 주군처럼....(성하루양은 오늘도 예쁘다)

(문을 열며) 띠리링.

다니엘: 조윤님 여기가 강북에서 그렇게 맛있다는데요?

조윤: 그렇다. 비록 서고와 가깝지만 자주 들르는 곳이다.

다니엘: 사장님~ 떡볶이 3인분에 튀김세트 시킬게요.

조윤: 다니엘.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비밀이다 서고와 북고땅은 서로 침범하면 안되는 것이니

김수현: 어라? 조...조윤???!!!!

조윤: 음?..........!!!!!!!!!!!!!!!
다니엘. 다른 떡볶이집은 없나?

다니엘: 예? 주문까지 다 해놓고선 갑자기...

조윤: 다니엘. 지금 내 말에 토를 다는건가? 별 일 아니다. 맛이 예전같지가 않기에 나는 이곳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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