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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는못말려

2023.07.22 22:40:28

조회 46 추천 1 댓글 2

저는 흔히 콩가루 집안에서 불리우는 집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빠 새끼는 백수 건달에, 3살 때 저랑 동생한테 쌍욕하면서 집을 나가 다른 여자랑 바람을 폈고, 엄마는 전라도 광주로 내려와 지금까지 저와 동생을 홀로 키워오셨습니다. 외할아버지가 같이 살고 있는 이후로 엄마랑 외할아버지랑 자주 싸우게 되면서부터 저희 가정이 불우해졌습니다. 엄마와 외할아버지의 잔소리도 심합니다. 제가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저희 엄마와 외할아버지는 싸우고 있고, 동생은 현재 정신과 병동에 입원 중입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합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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