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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담인데요억울한차단은싫어요

2023.07.24 01:21:42

조회 70 추천 0 댓글 0

전 여친에게 너무 큰 실수를했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줬지만,

가장 큰 실수는 그녀가 그냥 떠나버리게 놔뒀다는 것.

위렌 버핏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한것이

와이프가 오마하를 떠나게 뇌둔거라는데 그 말이 딱 맞다.

여자를 아무리 만나도.

아무리 돈을 벌어도.

아무리 원나잇을해도,

그때 잠시만 쾌락으로,

도파민으로 즐거울뿐

진정으로 행복하지가 않다.

헤어진지 몇년이나 지났지만.. 내가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그녀와

다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내 인생에서 두 명을 사랑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여자들은 그냥 다 구명이고 나한테는 그 여자 밖에 없다.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고 방황하며 수 많은 인간 오나홀들을 사용해봤지 만 항상 내 마음속은 병 뚫린듯 공허했다.

근데 내가 진짜 쓰레기인건..

자존심 때문에 그녀한테 연락못하는 게 아니다.

그녀로 욕심쟁이인 내가 또 다시 만족을 못해 그녀한테 상처를 줄까봐기 때문이다.

솔직히 내가 외모가 좀 많이 뛰어나서 내가 아깝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난 진짜 쓰레기다.

솔직히 그녀가 먼저 연락해주면 좋겠다.

돈이고 집이고 그깟 차고 명품이고 다 해줄 수 있는데...

그녀는 그런걸 원하지 않겠지 여전히..

훌륭하고 잘나고 좋은 여자니까..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이렇게 괴롭고 마음이 허한데.

그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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