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전라도에 대해 그렇게 비호감이 아닌 인간이였음.

오히려 도시에서 벗어나 전라도 가서 농사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


그렇게 커가던중 고등학교 때 전라도 사람인 친구가 있었는데
얘가 주말에 전주에 있는 동물원에 놀러오라고 자기 친척집에서
재워준다함.

그렇게 서울에서 혼자 전주에 갔는데 연락이 두절됨.

알고보니 여자친구랑 약속생겨서 내 연락을 회피한거였음.
결국 난 혼자 동물원 구경하다 집에 버스타고 돌아옴.

학교에서 오히려 적반하장하길래 걍 서로 말안하고 졸업함.



두번째는 고등학교 때 전라도출신인 친구가 있었는데 한 5년만에
연락오길래 오 반갑다고 인사하니까 하는말이 10만원만 빌려달라는거였음.

망설임 없이 차단했고


세번째는 대학 ot때였는데 하루 자고 누구 지갑이 없어져서
난리가 났는데 전라도인 애가 가져갔었던거임

결국 걔는 바로 자퇴함.


네번째는 던파에서 골드사는데 이새끼가 뭔 신분증 인증해준다길래
받고 거래했는데 바로 사기당함.

전라도 주소지라 의심하긴했는데 ㅆㅃ 바로당함.


다섯째는 내가 취업하고 내 바로 위상사가 전라도였는데
앞에선 ㅈㄴ잘해주더니 뒤에서 내 욕 ㅈㄴ하다 걸림.

호박씨 ㅈㄴ까더라.


이렇게 전라도사람을 안좋게 겪다보니  그뒤로 이쪽새끼들이랑은
말을 안하게되는거 같음

근데 전라도 싫어하면 일베라느니 지역감정이 있다느니
이런말하니까

걍 존나 더 좆같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