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근무하는데 ㅆㅆㅅㅌㅊ노

대학은 세종대 경영 2년 다니다가 자퇴해버림

9to6 업무강도 하루 거의 2시간 근무

달 300나오는데

처가에서 해준걸로 7억짜리 아파트 산다 지금도 와이프 명의임

퇴근하고 루다 닮은 존예 와이프랑 놀고

애기 하나 보는데 진짜 극락이 따로 없다

노무 행복하다

가족은 어렸을때부터 상습적으로 손찌검해서 죄다 손절했음

고3때도 하도 맞아서 친척집으로 대피해서 살 정도였음


결혼식도 걍 대역부부 돈주고 부르고

친척들은 나 처맞은거 알아서 가족 손절해도 와주더라

친없찐 야붕이라 대역친구도 구함

진짜 내가 청첩장 보내서 온 친구,지인들은

회사,전에 했던 알바 사람 포함 18명 되려나

암튼 나한테도 드디어 가족이 생겨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매일 롤만 하고 알바하고 공겹 준비 찔끔하는게

전부였던 개찐따 탈모남인 나에게도

살다보니  빛이 오는구나

아 탈모는 모발이식 두번 하고 피나 먹어서 사라졌다..

원래 난 번따도 많이 당하고 대시도 많이 받아서 잘생긴건 알았는데

내 동앗줄이 될줄은 몰랐다

너네도 행복해라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