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신음소리 존나내서 잠을 못잠
처음엔 남친 데리고와서 하는건줄 알았는데 누구랑 통화하면서 자위하는거같음
새벽마다 이거땜에 잠을 못자서 집올때 이여자 나가는거 마주쳐서 인사하고 저기 죄송한데 하니까 여자가 네 왜그러세요 이러는데
차마 입으로 말을 못하겠어서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걍 들어갔다
이날이후로 노골적으로 나를 엿먹이려는건지 새벽에 신음소리 더 시끄럽게내고 아침에는 자는지 조용한데 매일 집올때마다 문열어두고 몇일 지나니까 내가 그시간되면 집오는거 알았는지 담배핀다고 나오던데 마주치니까 인사는 하고 막 말 한마디씩 걸던데 대답하고 빨리 들어가버림
나보면서 씨익 웃는데 소름돋음 무서워서 집에 빨리 들어감 어느날은 갑자기 칼들고 찌를거같은 그런느낌임
옷도 첨에는 잠옷입고있어서 몰랐는데 점점 벗고다님 여름이라 이건 이해하겠는데 뭔가 무서움 가까이하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듬
성욕에 눈이 먼 새끼들은 줘도 못먹니 뭐니 하겠는데 그것도 정상적인 여자면 모르겠는데 하기야 애초에 정상적인 여자가 저러고 다니진 않겠지만 온몸에 문신하고 피어싱하고 옷도 이상하게 입고 팔에도 칼같은걸로 그은자국 존나많고 그냥 곁에도 두기 싫음
뭐 잘못했다 칼로 썰릴거같아서 무서운데 이여자 일부러 이러는거같음
내가 뭐 존나큰 실수 저지른것도 아닌데 나힌테 왜이러는걸까
운동한 친구 불러서 몇일 재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