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할머니때문에 너무 힘들다

진짜 할머니때문에 너무 힘들다앱에서 작성

ㅇㅇ(175.199) 2022.07.16 23:49:33

조회 43 추천 0 댓글 0

맨날 밤만되면 제사준비해야한다 밖에 나가서 뭐 사야한다하면서 밖으로 나갈려함

그래서 문 다 잠궈놓으면 문 좀 열어라하고 계속 안열어주면 소리지르면서 파리채같은걸로 ㅈㄴ 때림

그리고 귀도 안들려서 말하면 잘 듣지도 못함 이전에 본인이 걍 우리말 들을려고도 안함

머리에 제사 생각밖에 안들어서 우리가 말하면 귀 닫고 제사 음식사러가게 비켜라ㅇㅈㄹ

너무 화나서 소리지르고 지금 밤이다 해도 걍 땅 만지작거리면서 고개 내리고 허탈해서 아무말 안하면 그제서야 고개 들고 다시 제사음식하게 비켜라 하...

또 꿈꾸면 현실이랑 구분도 못해서 낮에 이사가야한다하면서 이불이랑 다 꺼내서 짐싸고 있음 그걸 또 막으면 아 놔라하고 할머니라 건들지도 못하고 문 잠궈놓는게 최선인데 걍 하루종일 나갈려고 하고 문좀 열어라 이사가야한다 사촌들 이사가는데 다 어디갔냐... 작은 할머니집 가야한다.

진짜 정신 나갈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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