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징들은 모르는 센글의 문제점...t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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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징들은 모르는 센글의 문제점...tzt앱에서 작성

ㅇㅇ(221.146) 2022.07.17 14:08:22

조회 59 추천 2 댓글 2

1. 글자의 갯수가 너무나도 많다.

2eb2dc29ebdb39aa67acdbf84481766fc86fd1b3cb4a0b5a5832edb004fc1867d02aec472daed9dcb7ef240bd310619a

센글을 유니코드로 할당한 표.

내가 알기론 만자가 넘는 것으로 안다.

(맞는지는 할일 없는 갤러가 세어보길 권함.)

수기로 쓴다면 큰 문제가 없다만

전산으로 표현하기엔 아주 거지같은 문자 체계지.

2. 발음을 지나치게 정확하게 표현한다.

보통 문자들이 모음을 생략하거나

(중동계 문자들이 이런 경향이 있음.)

모음 자체를 간략화하는 경향이 있지.

(로마자 계열이나 갓본 가나)

인간은 개념을 표현할 때

자음으로 추상화하고

모음으로 어감을 만든다.

쉽게 말하자면

溫이라는 개념을 센징이 표현할 때

따뜻하다. 뜨뜻하다. 이렇게 말할 거야.

센징은 溫이라는 개념을

ㄸㄸ으로 추상화하고

여기에 모음을 붙여서 강약 즉 어감을 표현한다는 걸 알 수 있지.

괜히 정상 문자들이

자음은 정확하게 모음은 두루뭉실 이렇게 표현하는 게 아님.

쉽게 말하자면

센글은 문자가 아니라 발음기호임.

원래 소리 글자는 발음기호에서 시작해서

발음의 군더더기들을 쳐 내고

문자로 정제하는 과정을 거침.

(당장 가나와 로마자만 하더라도 발음기호로 시작한 문자다.)

그리고 그 노하우가 쌓이고 쌓여서

자음은 정확하게

모음은 두루뭉실이라는 체계가 만들어진 것임.

그런데 센징은 그 잘난 반만년 역사 동안

자기 문자를 정제하는 것 조차도 못했다는 것임.

얼튼 발음기호를 문자로 쓸려니 뭔가 아다리가 안 맞지.

3. 된소리의 존재

갓본만 하더라도 청음 탁음 반탁음이라는 체계로 된소리 자체를 표현 가능.

하지만 후 계열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반탁음을 버림.

왜냐 실용성이 없으니깐.

특정 단어에서만 의미 구분을 위해서 쓰는 발음을

굳이 전체 문자 체계에 넣을 이유는 없음.

영어도 CH KH처럼 일부 부분에 한해서는

센어 된소리와 비슷한 발음 체계가 있다만

굳이 이걸 위해서 정식 문자 체계에 편입시키지는 않았지.

위에서 언급한 군더더기를 처 낸 흔적이지.

결론

센글이 얼마나 우수한 문자 체계인 줄은 모르겠지만

컴퓨터 코드에 비교하자면

버그 투성이의 완성되지도 않은

자국어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발음 기호도 아닌

(발음 기호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함.

엄연히 센국 지방에 현존하는 ㅇㅈ이나 ㅇㅇ, ㅇㄱ발음은 표현 못함)

알파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한

쓰레기라는 것임.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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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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