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인사]

먼저 저희 요양원에 봉사를 지원해 주신 봉사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아베노 양로원은 오사카, 아베노구에 본부를 둔 자선 단체 [하루카 재단] 과

대한민국 정부 소속 [여성 가족부]의 협업으로 건설된 노인들을 위한 요양 시설 입니다.

봉사원 분들께서는 최소 1주일에서 길면 1년까지의 계약 기간을 맺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 사연을 가진 환자분 들이 거주중인 지라 근무 특성 상 업무 강도가 높을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대신 계약이 끝난 봉사원 분들껜 근무한 기간 만큼의 사회적 가산점을 드립니다.

이 가산점은 사후 취업 활동이나 금융 대출 등에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봉사원 분들은 밑의 근무 매뉴얼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무 지침]

1. 신입 봉사원 분들의 근무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입니다.

이는 저희 요양원이 위치한 지역의 일출과 일몰의 평균적인 텀을 계산한 시간 입니다.

근무 중 일몰의 진행이 빠른 날은 간호사 분께 알리 시면 조기 퇴근이 가능 합니다.

2. 오전 7시 부터 9시 까지는 조찬 준비 시간 입니다.

식사 인분은 반드시 92 인분을 맞춰 주십시오.

봉사원 분께서 콩나물을 많이 섭취하신다면 환자분 들도 좋아 하실 겁니다.

인원수 보다 양이 모자를 경우 유통불명 의 강된장 보리밥이 환자분들 사이에 유통 될 수 있습니다.

부디 발견 시 환자분이 섭취 하기 전에 찾아 처분해 주십시오.

3.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는 자유 시간 입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게 재량 것 조율해 주십시오.

식후에 종종 봉사원 분들께 박카스를 권하는 여사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절대 이를 받지 말고 무시 하십시오.

절대 그녀에게 말을 걸어 선 안됩니다.

그녀의 박카스를 받은 환자분 이나 봉사원을 보신다면 모든 통신 수단을 빼앗고 그냥 보내 주십시오.

4.

오후 12시는 오찬 시간 입니다.

가끔 식사 중 막걸리를 돌리려 하는 노파 분이 있습니다.

저희 양로원은 음주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절대 그 누구도 그 막걸리를 마시게 하면 안됩니다.

막걸리를 섭취한 사람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하고 복용자 에게 구토를 유발 시키고 깨끗한 물을 섭취 시키 십쇼.

5.

299호실에 거주하는 [김말숙] 환자분 께서는 외로움이 많으신 분입니다.

환자분께서 우울해 지지 않으시게 틈틈히 말 벗이 되어 주십시오.

환자분의 배려 차원, 방문 시 무조건 혼자 가셔야 됩니다.

6.

종종 복도를 달리며 " 아 여기는 XX 없어서 좋더라!" 라고 외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발견 즉시 입을 막고 제압 하여 전문 관리자들 에게 넘겨 주십시오.

7.

저희 요양원에는 "김말숙"이라는 환자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김말숙이라 자칭하는 환자 분을 보신다면 반드시 관리자들 에게 알리고 그 자리를 떠나 주십시오.

8.

오후 1시는 목욕 시간 입니다.

3개월차 미만 봉사원 분들껜 반드시 전문 관리사 분들과의 동행이 요구 됩니다.

절대 환자 분을 씻길 때 그들의 정면을 바라봐선 안됩니다.

또한 세척시 반드시 귀마개를 착용해 주십시오.

그들이 하는 말을 들어선 안됩니다.

9.

할미 쨤지가 쟈글쟈글허이 젊은년 구녕 보다 눅진질퍽 허고 기분이 좋쟈..?♥

9.

가끔 요양실을 열면 상체에 피어싱을 한체 당신을 그윽히 쳐다보시는 백발의 노인 분 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해를 끼치진 않으니 놀라지 마시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가 주세요.

다만 그의 막대기에 하얀 액이 맺혀 있다면 상당히 위험 한 상황입니다.

그 누구도 그 뒤에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알지 못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10.

화장실 청소는 전문 관리자 분들 담당입니다.

절대 관리자 분들의 허락없이 환자용 화장실을 들어 가선 안됩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쌀국수와 춘권을 대접하면 매우 좋아 할 것입니다.

11. 할미똥이 꾸득꾸득허이 꼭 쪼꼬릿 같쟈..? ♥

11.

가끔 요양실을 열면 "파워리프팅 갤러리로!" 를 외치며 혀를 낼름 거리시는 어르신이 있습니다.

절대 그의 하반신에 시선을 두지 마시고 그 병실을 서둘러 나가십시오.

가끔 거꾸로 물구나무를 서고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의 하반신을 목격 하셨다면. 당장 투신하여 머리부터 떨어지 십쇼.

13. 할민 인쟈 생리도 안혀... 할미 안에 다 쏟아도 댜..♥

12.

1867978호실 환자분과 접촉시 봉사원 분께서 신입이시라면 환영 파티를 열어 주려 하실 겁니다.

환자분께선 음주를 권하시지만 이에 응해 주십시오.

그녀는 당신의 연애사에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그녀가 "쌓여있냐"고 물어보면 이미 애인이 있다고 정중히 둘러대 주십시오.

가끔 속옷을 들어 낸체 "어서 바지를 내리지 못할까?!" 라고 강압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농담이니 그냥 웃어 넘기 십쇼.

13. 이눔아..! 거긴 할미 오줌누는 구녕이여..!

14.군내나는 할미 겨드랑이는 왜빠는겨..?♥

15.으이그 할민 인쟈 젖 안냐와요..♥

16. 날씨가 추응께 울 손주강아지 쨔암지가 꼭 아이스깨끼 같냐그려 쯉쯉 ♥

13.

오후 4시는 퇴근 시간입니다.

모든 봉사자들은 시설에서 재공한 퇴근 버스를 타고 거주하시는 곳 까지 이동해 드립니다.

저희 요양원은 20대초 부터 30대초 까지의 분들만 봉사원으로 지원 받고 있습니다.

만약 연배가 높아 보이는 사람이 승객석에 타고 있다면 빨리 관리자 분께 알려 주십시오.

14.

가끔 근무 지침 내용을 멋대로 추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봉사원 분들의 정서 건강을 위해

무단 추가된 내용은 빨간색 으로 구분 하였으니 빨간색으로 적힌 지침은 무시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근무 지침을 마칩니다. 다시 한번 저희 요양원 에 지원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값진 경험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아베노 하루카스 재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