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여자가 내 인생이 부럽다네

술집 여자가 내 인생이 부럽다네 앱에서 작성

야갤러(106.101) 2023.10.27 22:00:50

조회 89 추천 1 댓글 2

나는 29년동안 혼자였음

친구도 가족도 애인도 없었고 어울리는게 힘들었어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전부 이용하고 내가 떠났음

그래서 큰키에(180) 훈훈한 외모에도 한번도 이성이랑 자본적이 없었음

딱히 삶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일도 알바랑 공장만 다닌듯

28살에 술집 여자랑 처음 해보고 지금은 친해져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오빠 인생이 너무 부럽다는거야 이게 뭔 줫같은 소리인가 싶었음

개는 화려한 인생을 살았음

첫 연애는 초등학교때

얼굴도 이뻐서 중고딩때 거의 연애가 안끊겼다네

존예 까지는 아닌데 오 이쁘네 딱 이소리 나옴

여자중에 이쁘면 화려하고 멋진 인생 살자나 딱 그런 사이즈 언제나 사랑받고 주목받는

20대 초반에는 클럽 md에 스폰도 받고 이러다가 지금은 이일하는데

울면서 자기는 애정이 고프다는거야 그래서 자꾸 이렇게 빠져들게 되고 사랑받고 싶다고

혼자여도 괜찮고 편안해 보이는 오빠 인생이 부럽다고 자기보다 백배 나은 인생이라고

이거 뭐 공사하나 싶었는데 알바인생 공사쳐서 뭐하냐 얘는 내 처지 다 알고있는데 나 통장에 13만원 있음

나보고 주말에 일 없으면 같이 데이트 가자하더라 광교 쪽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냥 좀 놀라웠음 나는 내 인생이 벌레 시체보다 못하다고 생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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