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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버로까는 정말 한명도 없네

ㅇㅇㅇ 2005.03.21 23:09:54
조회 365 추천 0 댓글 5


<프로농구> 버로, '괴물 용병 나도 있다' [연합뉴스 2005-03-21 22:01]   (대구=연합뉴스) 심재훈기자= `SBS의 괴물 용병은 단테만이 아니었다.' 안양 SBS의 외국인 선수 주니어 버로가 21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 오리온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 동료 단테 존스를 능가하는 실력으로 코트를 휘저어 눈길을 끌었다. 다부진 모습의 버로는 이날 4쿼터까지 코트를 지키며 무려 41득점을 올려 소속팀의 115-113 승리에 수훈갑이 된 것. 특히 버로는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 4쿼터 7분13초를 남긴 93-91에서 연속 5득점을 책임지며 점수 차를 벌렸고 종료 32.3초를 남긴 109-107에서는 자유투 2개를 성공한 뒤 네이트 존슨의 공을 가로채 화끈 덩크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버로는 경기마다 절룩거리는 모습을 보여 SBS의 퇴출 1순위로 고려됐었다. 하지만 버로는 기복 없는 꾸준한 플레이로 김동광 SBS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도리어 득점력이 탁월했던 조번이 부상으로 퇴출해 SBS의 전력에 비상이 걸렸었다. 하지만 버로는 자신이 잘 알고 있던 단테 존스라는 특급용병을 김 감독에 건의해 한국에 데려왔고 결국 정규리그 15연승의 대기록에 이어 플레이오프 1회전마저 2연승으로 가볍게 통과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진 대구 오리온스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존스를 중점적으로 막느라 버로를 막지 못했다. 버로와 수비에서 미스 매치가 나면서 슛을 허용한게 패인이었다"며 고개를 휘저었다. 오리온스의 특급 용병 네이트 존슨과 크리스 포터 또한 더블팀으로 버로를 막아섰지만 강력한 파워를 이용한 골밑슛과 정교한 페이드어웨이슛, 훅슛을 막아내기엔 힘이 부쳤다. 김동광 SBS 감독 또한 버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버로는 성실한 데다 제 몫을 다하는 마당쇠 같은 선수다. 궂은 일을 다하며 특히 단테에게는 웃어른 같은 존재"라며 팀 단결에 가장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겸손한 표정의 버로는 "팀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게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조번이든 단테든 그런 용병에 맞춰 나는 플레이를 한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차원 높아진 디펜스, 리바운드 그리고 득점을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버로형 멋지삼. 방송국한테 깨진 팀들도 버로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해. 단테만 까느라고 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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