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코비한테 존내 실망한건 사실이다. 그런데 시즌초만 하더라도 희망이 있었던건 코비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그리고  샼보다는 도미네이트 하진 않지만 레이커들에게 좋은 패스를 몇개 찌를 수 있는 포인트 센터 디박과 The goods 의 가세였다. 시작하자마자 드빈조지와 디박은 사라지고 그랜트와 밈, 그리고 버틀러로 나머지를 채워야 했다. 평범하거나 평범한 수준을 뛰어넘은 선수들이지만 공-수에 코비만을 키로 설정한 것은 실패했다. 오돔에게 피펜을 바라기는 무리였고, 코비역시 리더로서 첫번째 시즌은 힘들어 보였다. 결국 레이커스는 망했고 이번 시즌을 통해서 코비는 자신이 배워야 할 점들이 많이 남아있다는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 레이커 스타일로 자신을 개조해야 할 것이다. 또 리더의 자리를 맡고 있는만큼 동료들도 개조시켜야 할 것이다. 샼과 함께 있을때의 플레이로는 샼이 없다면 우승할 수 없다. 빠로서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있는건 아직 대부분의 레이커들은 젊다는 것이다. 덧. 코비는 리그의 준수한 슈팅가드지 조던이 아니다. 팬들도 이점은 알고 있다. 다만 팬들이 바라는것은 새로운, 혹은 비슷한 방법으로라도 조던만큼 되어보길 바라는 것 뿐이지... 빠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잘 가려서 까라. 솔직히 나도 LA부진 안타까워하는 사람이고 코비가 욕 먹는 거 속상한 사람이다 내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난 한번도 코비보고 곧휴라고 한 적 없는 사람이다 근데 야구 킬산 카리스마 이 세놈이 코까를 신문 찍듯 양산해내는 것이 매우 속상하다 내가 아침에 봤는데 간만에 개념 충만하신 형님 한분이 코비에 대해 글을 써주셨다 니들이 코비를 응원하려면 적어도 이런 글 쓸 정도의 개념은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