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데려가지 말아야지.
그나저나 1번 누가 볼지 너무 궁금하다.
태술이? 아님 이전에 말한거 처럼 정말 강뱅?
그리스 아테네면.. 현장중계는 있을까나..
espn에서 해주는거 받아서라도 봄 좋은데..
아님 피바 홈피에서 문자보며 상상해야겠네 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1945371&date=20080324&page=1

　남자국가대표 사상 첫 전임 감독으로 뽑힌 김남기 전 연세대 감독의 취임일성이다.

　대한농구협회는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 투표를 실시해 14표를 얻은 김남기 감독(김동광 감독 9표)을 남자농구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신일고→연세대→기업은행을 거친 김 감독은 프로농구 나산 플라망스(현 KTF)에서 코치를 지낸 뒤 2002년 연세대 감독을 맡으며 탁월한 전술운용능력과 카리스마로 연세대를 대학 정상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세대교체를 시급한 과제로 세대교체를 통한 \'한국형 농구\'의 정립을 꼽았다.

　김 감독은 "선수 선임은 협회와 상의해야 하지만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김승현과 방성윤은 전력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신 하승진(23ㆍ2m22)과 김민수(26ㆍ2m) 김진수(18ㆍ2m3ㆍ미국 사우스켄트고) 등 \'젊은 피\'를 중용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40분 내내 전면강압수비를 통한 수비력 강화와 속공을 중심으로 한 공격으로 한국식 농구를 해야 국제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세대교체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김남기호\'는 오는 7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다. 12개 팀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상위 3위까지 올림픽 본선티켓을 획득한다. 한국은 캐나다, 슬로베니아와 함께 C조에 속해있다.

< 류동혁 기자 scblog.chosun.com/joll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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