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라는 팀은 마지막 글에서 정리할 거지만 가드진부터 장신인 팀이다.
포워드 역시 마찬가진데, 블루워커형 선수가 있고, 스코어러형 선수가 있다.


Matjaz Smodis
포지션:포워드(F-SF)
신장:205cm(6-8 ft)/웨이트:112kg
소속 리그/팀:Russian super league/CSKA Mos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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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의 주전 포워드로서, 유로바스켓 평균 13.4득점, 2.9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지션은 3번형, 즉 SF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PF까지 볼 수 있는 체격과 힘을 갖춘 선수이다.
2점 슛 야투율은 69.4%(25/36)로 준수한 축에 속한다.. 헌데, 3점 슛 성공률이52.2%(12/23)으로
상당히 높은 성공률을 자랑한다. 방성윤과 양희종 선수가 전담 마크를 하게 될 선수로 예상된다.
역시 경계해야 할 선수!


Gasper Vidmar
포지션:포워드(F-PF)
신장:208cm(6-9 ft)/웨이트:115kg
소속 리그/팀:Slovenia league/Efes Pi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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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의 백업 센터로 208의 큰 키를 가진 선수이다. 유로바스킷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고,
세계 선수권에서도 백업 선수로 나와 보여준 게 별로 없으므로 평가는 미뤄두자.


Goran Jagodnik
포지션:포워드(F-SF)
신장:202cm(6-7 ft)/웨이트:102kg
소속 리그/팀:Spain primeraliga/BC Hemo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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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바스킷 성적은 평균5.0 득점, 4.8리바운드, 0.7 어시스트이다. 팀 슬로베니아의 고참이며
국가대표 경력이 오래 된 선수이다. 역시 3점 능력이 있고, 포스트 플레이도 유능하게 해내는
선수이다. 나이가 들었지만 무시해서는 안 될 선수임은 확실하다.


슬로베니아는 포워드로 구분되는 선수들이 상당히 적다.
보통 12인 로스터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포지션은 포워드인데 슬로베니아는
가드 포지션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결고 가드 포지션의 선수들이 단신은 아니다.
SG-SF 플레이가 가능한 스윙맨 스타일의 장신 가드진들이 많다. 이것은 추후 가드편에서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