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라건아랑 2대2 옵션이 제일 강력한 옵션인데
그게 되는게 허웅이 유일함

여기서 장판이 2대2를 픽앤롤로 함
픽앤팝이 거의 없음
결국 라건아 1옵임

라건아가 여기서 막히면 무조건 송최이 로 감
패턴보면 보임
근데 송최가 3점이 약함
이게 터지는 날엔 그선수가 mom인데
둘 다 부진한 경우가 있음

그럼 그때 허웅임

결국 허웅은 공격 4옵션인건데

이건 공격 포제션을 보면 알 수 있음

공격 포제션은 대락 17~20회 정도의 라건아임

정규땐 허웅이 17회 정도였는데 플옵에서 14~15회 정도로 줄어듦

근데 라건아와 2대2는 그대로 가져감

이때 장판은 픽앤팝이 전무하다시피 하지
왜냐고? 송최이 가 받쳐주니까
굳이 팝을 할 이유가 없음

근데 여기서 외곽으로 빼줄때 송최가 매우 잘빼줌
라건아도 마찬가진데 이때 허웅이 (존나 가만히 서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는데 1번 에피나 이호현 혹은 빨리 빠져나온 송최 중 하나가 바로 스크린 걸어줌

이때 벗겨지면 허웅 3점 혹은 아이솔임
이게 확률이 높으니까 장판이 계속 이기는거임

이 모든게 허웅 라건아 2대2 에서 파생되니까 계속 허웅 막아야 한다는 인터뷰가 나오는거지

실제 장판이 똥쌀때 보면 허웅이 수비에 막혀서 공 못넣어주는 경우가 많음

결국 저 상황에서 허웅의 선택지는 3개나 되는데
1. 아이솔: 확실한 2득 이나 자유투 혹은 앤드원
2. 수비가 스크린 걸리면: 3점
3. 수비가 따라오면 스크리너한테 패스: 이거 3점 슛

근데 3번에서 스크리너가 보통 최송 인데

이 둘 3점 긁히면 편하게 이기는거임

이걸 못 읽는 병신들이 허웅이 2옵션 이라고 하는데
허웅은 공격 선봉이면서 동시에 공격 4옵션인데 효율이 미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