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뷰외상 시절 윾령의 목소리와 인성에 반해서 일기방패에 들어갔고

그 후 성격이 변했고 인성은 개차반이 되었다..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없는 논리와 선동으로..아무튼 뭐 얘기하면 분쟁만 되니까

말은 다 안한다..그러나 승리의 표효 빼액질과 특유의 유우머

때문에 눌러앉게 됬는대... 언제부터였을까..

윾령의 라이벌 스컬이가 접고 난 후 부터일까..

차츰차츰 접속이 뜸해지고..

그 뜸해진 접속시간의 90%를 말박이 매크로돌리고 잠수시전..

예전에는 점령전 한번 불참하면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면서 앙망문을 썼지만..

이젠 점령전 참가안하는걸 당연시 여기며 일말의 가책도 없이

뻔뻔히 핑계를 대는 모습에 질려가기 시작했다.

그때..아리송의 목소리를 들었다..왠지..거만한 듯한 목소리..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길드원에게 칼침을 놓는다는 소문...

그 카리스마에 점점 반하게되었다..

그리고 점령전..

1c는 아리송 카리스마에 의한 결과를 당당히 내비치는듯이

일기방패와 잠돌을 합친듯한 접속률을 만들어냈다..

반면..유령이 없는 점령전..초라한 접속률과 메기맨과 같은 뉴비들..

이러한 길드의 모습을 본 나는..

일기방패는 가망이 없다라는..결정을 내렸다..

소인 통베충 위대한 1c와 함께 하고싶습니다!!

다만..메디아 공성이 끝나고 난 후 다시..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