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광 vs 우와써

대략 이런 구도인거 같은데

둘다 디씨른.. 우리의 적이지만 이젠 느낌이 좀 다르다

전쟁광과는 오랜시간 원수처럼 개같이 서로 싸웠지..
통베 몇명 받아줬다고 한참 싸우다가
2주전 공성뒤 갑자기 쟁이 철회됬고 이유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무감각해졌다.

전쟁광과의 쟁은 1 2 3 채 어디서든 벌어졌고
나름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쟁에 관해선 서로 입터는건 해도 결과적으론 뒤끝은 없었던거 같다
물론 언플도 없고 말이야
전쟁광 길마인 돌탱이 우리 머장한테
툭툭 건드리면서 놀리긴 하는데
서로 뭐 욕하는 것도 아니고
해도 껄껄대면서 넘어갈 아재들이라..

얘내랑 쟁할땐 사실 되게 재미있었다
내가 처음 사람 죽여본 때이기도 하고..

우와써는..
우와써도 말로는 인벤에 통베때문에 쟁걸었다고 하는데
흑시세끼의 중력절 주문 보다는
자기네 성 먹을 꺼라는 기대 우리가 날려버리니
화나서 쟁건거라고 보는게 맞겠지..
평소 무시하던 초식들한테 성 먹을 기회 날렸으니..
어쨋든 얘내는 그 뒤로 쭉 인벤에 언플하면서 낄낄대는
응삼이같은 얘들이 몇명있는데
이것땜에 귀찮아..
전쟁광도 이것 때문에 인벤에서 싸운 것 같고
얘낸 뭐 생각나는게 더 없네 쟁한지 열흘밖에 안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