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한 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떨어지는거 치다가 아, 이대로는 안되겠구나 생각함

그 후로 세 갈래길 중앙에서 통나무 벼락틀 젠 되는 나무들 다 기억해놓고 3시간 뺑이쳐서 겨우 얻음

더 애미없는건 통나무 벼락틀이 걷으로 티가 전혀안남, 허공에 조준점 대고 조준점 빨갛게 변하면 거기에 있는건데 나무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또 벼락틀 떨어져서 벼락틀 없애기 전에 벼락틀이 사라져버림

저 조준점 빨갛게 변하는 게 또 좆같은 게 근처에 있는 몬스터를 자동 락인하다보니까 없는데도 인식될 때가 있음 그리고 지나가던 유저가 벼락틀 가까이 지나가는 순간 그 나무는 ㅃㅃ

참고로 벼락틀 채크하려면 나무 주위 하나하나 한바퀴 뺑그르 돌아야됨, 적당히 마우스 포인터 앞뒤로 대고 없네? 하고 넘어가는 놈들 많은데, 나무면적에 가려져서 가끔 통나무 벼락틀 인식이 안 될 때가 있음

씨발 진짜 투명인간이랑 숨바꼭질한다고 생각하면 됨

빽섭하면 나 진짜 자살하러 갈거임 난 저짓 다시는 못함 진짜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