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방학 1주일정도남기고 특수절도를하였는데요(경찰서에서 특수절도라고합니다.)
먼저 학교 창고에서 절단기를 훔치고요.
학교 끝나고 친구 2명과 저와 자전거 3대를 훔쳤습니다.
그 자전거로 몇일 타고다니다가 친구들과 우리집에 모였습니다.
제가 타던 자전거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 집에 나올때, 드라이버와 펜치를 들고
나왔습니다.
자전거를 친구들과 타고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으로 갔습니다(오토바이 훔치기위해)
절단기는 아파트 단지에 몰래 숨겨놓아서 절단기를 가지러 갔습니다.
그 절단기로 시티120짜리 오토바이를 절단기로 자물통을 끊고 딸키로 시동을 걸고
친구 2명과 함께 가까운 초등학교로 갔습니다.(운전은 제가하구요)(운전거리는300미터쯤)
그 전에 마트에서 훔친 맥주 피쳐 박스와 칲스 과자 박스를 훔쳐서 노인당 옥상위에 숨겨놓았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 2명이 시티를 타고 노인당 옥상에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다시 초등학교로 왔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 위해 친구 2명을 더 불러냈습니다.
친구들과 술을마시고 한친구가 시티를 타고온다고 하길래 조심히 타라고말했더니
5분뒤쯤 펑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가서 보니 그 친구가 트럭밑에 오토바이와 함께 깔려있더군요.
친구는 다친곳이 없고 오토바이가 다쳤더군요.(앞에 바구니 쪼그라지고 약간깨져있더군요)
그래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학교로와서 같이 또 술을마시고
제가 불러냈던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남은 우리 3명은 쫌더 술을마시고
제가 똥이마려워서 24시 하는 홈플러스에 친구들과 4시쯤에 제가 운전을하고 갔습니다.
저는 똥을 누고 홈플러스 밖에있는 벤치에 잠을자고있었습니다.
제가 잠든사이에 친구 2명이서 자전거를 또 훔쳐놨더군요.
한 친구가 저를 깨우더니 빨리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친구와함께 걸어가고있었습니다.(한친구는 훔친자전거를타고)
그런데 뒤에서 어른들이 막 뛰어오더군요.
그래서 속으로는 무슨새벽에 어른들이 잡기놀이를 하다냐
하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저와 제 옆에있는 친구들 잡더니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욕을하면서
막 뺨도 때리고 머리에 손 올리라고하도군요.
그래서 술이 확깨더군요.
자전거를 타고있던 친구는 도망을가고 저와 친구는 잡혀서 홈플러스 cctv녹화됀 곳으로 끌려갔습니다.
친구들이 한 범행을 녹화해둔걸 보여주거군요.
전 자고있어서 몰랐었는데 자꾸 홈플러스 직원들이 저는 망을봤다고 막 우기더군요.(속으로는 너무 억울해서 죽여버리고싶더군요)
그런데 한 직원이 얘는 자고있던거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막 한명씩 한대씩은 때리고 가더군요.
직원이 A4용지를 주더니 반성문을 쓰라고하더군요.
반성문을 쓰고있는데 자전거 주인이 왔더군요(자전거 주인은 홈플러스 직원)
그래서 저와 친구는 죄송하다고 빌었습니다.
그 주인은 착하게 생겼던데 옆에있던 직원들은 험악하게 생겼더군요.
그래서 다시 반성문고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도망간 제 친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냥 빨리 오는게 좋을꺼라는 식으로 말했더니
5분뒤쯤에 왔던군요
그리고 한 20뿐쯤 지났을까? 경찰관 2분께서 오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들보고 무슨 너희들은 불리한진술은 거부할수있고 변호사를 선임할수있다고 하더니만 수갑을 채우더군요.
수갑을 찬채로 경찰차에 타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그때 시간이 5시쯤 이었습니다.
증거물들을 압수하고(절단기,드라이버,펜치,칼,딸키,노가다목장갑)
저희들을 조사하더군요.
몇가지 조사를 하고 저에게 나와라고 하면서 경찰차에 태우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훔치던 장소 등등 어디냐고 물어보더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마도 현장검증인듯.(막 사진을 찍더군요.)
다시 파출소로 와보니 오토바이 주인이 오셨더군요.
그때 시간이 7시쯤이었나?(정확히 생각이 안남니다.)
그래서 9시30분쯤 경찰서로 넘어갔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와 계시더군요.
엄마가 절 보시고 쓰러지시더군요.
눈물이 핑 돌더군요.
그래서 저는 1시까지 조사를 받고 부모님과함께 집으로 왔습니다.
그날이 토요일이었는데, 아빠가 술을마시러 갔더군요.
그 다음날 엄마가 저에게 와서 아빠가 술마시고 와서 울었다고 하시면서
그말을 하고있던 엄마와 저는 말없이 울었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신말은 (제이름은ooo으로 할께요)oo가 정말 이렇게 할줄을 몰랐다면서 너무 실망이 크다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날도 그렇게 저물고 월요일에 학교를 갔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왜 봉사활동안왔었냐고 물어보더군요.
아직 학교에서는 모른다고 부모님께서 말하시더군요.
저는 그래서 외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 외갓집에 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에서에 재학증명서를 때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재학증명서를 때주라고하닌까 왜 그러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보험때문에 그런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재학증명서를 들고 도장을 받으러 행정실을갔습니다.
도장을 받을려고 기다리고있었는데 그 행정실 총괄담당선생님께서 전화로 학교 수리공들에서 막 우리학교 2학년애들이 절단기를 가지고 오토바이랑 자전거를 훔쳤다네 하면서 통화를 하시더군요.
그때 온몸에 소름이 찌끌더군요.(저희 아빠가 경찰에서 가서 학교에는 말하시 말라고 부탁을 해 놯었는데.....)
그런데 다른 경찰이 말해버렸더군요.(이유는 절단기 때문에 학교에 돌려줘야한다는 이유로)
그래서 학교에서도 딱 걸렸습니다.
대충 막 학교에서 등교정지 3일 정도 먹고요.
학교에서 교장선생님,교감선생님,높으신분들 모이시고 부모님들 모이시고
무슨 회의를 하더군요. 대충 저랑 친구들은 다시는 안하겠다고 말하고 학교에선 끝났습니다.
그 후로 경찰서 몇명 왔다갔다 해서 반성문도 내고 조사좀 더 받고
경찰서에서 1달뒤에 법원에서 전화온다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지금 15일 정도 되었습니다.
아참 물론 오토바이 주인과는 합의를 봤구요.
법원의 결과가 너무 궁금합니다.
궁금한것은
1. 소년원가나요?
2. 보호관찰받나요?
3. 기록은 언제까지 남나요?(저는 특수절도,무면허운전으로 적혀있던데....)
저의 나이는 90년 생입니다. 이제 중3 올라갑니다.
법원의 결과가 궁금하여 물어봅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싶은것은
오토바이가 타고싶다고 훔쳐서 타지마세요.
그 짧은 유혹을 참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훔치고 나서 타면 그때 뿐입니다.
걸리고 나서 후회하지마십시오.(저 처럼)
많은 반성을 하고있습니다. ㅠ.ㅠ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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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떡밥크리 ㅋㅋㅋㅋ 40분되면 또들어가봐야되네..에혀

오토바이바구니 시티백앞바구니 스타일말고 달만한거 파는곳 아는사람?

쥬드류에 다는것들잇자낭.천원샵에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