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데이스타를 처음 타고 다비도푸형을 만났을때,,
 \'아 냄새난다,, 노인냄새\' 라는 말에 그런가? 하고 지나감.

 그 뒤로 계속 누구 만날때마다 노인간지노인간지 이럼, 엉엉

 바갤 남산바리 가니, 이것이 그 냄새나는 데이스타!!? 이래서 엉엉
 
 다른사람들이랑 놀러다닐때 다른 형들의 오토바이에는 거진 내 또래들이 붙고
 내 데이스타에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나, 택시기사아저씨나, 버스기사아저씨나 경비아저씨_-;;

 실제로, 몇번 \'이게 할리라는거예요? 배기량이 어떻게되요?\' 라고 물어보시면,,
 \'할리예요, 1250cc죠, 헤헤\' 라며 농담도 주고받고 했음,,

 집 앞 택배기사 아저씨들이랑 친해지계 된 계기가 22살짜리가 타는 오도방이 데이스타!!
 ㅇㅕ기까진 괜찮았는데,,,

 금요일날,, 다리부상이후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탔는데,,
 보통 오토바이 운전자들끼리 마주칠때 인사하는건 예의라지만,,,

 클락션까지 울려서 저의 시선을 잡으신 후,
 헬멧 쉴드를 올리시며, 저에게 따봉乃을 해주셨던 할아버지&할머니 러브탠덤 데이스타,,,,

 엉엉,,,,,,,,,,,,,,,,,,,,,

 잘가 데이스타야ㅜㅜ

 바잌야기 :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