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돌아봤더니.. 바갤이란 곳에서 수다 떨며 놀기 시작한 것도

 1년도 넘은 듯 하네여..


 솔직히 바이크 갤러리라 해봐야 사진과 간단한 태크를 올릴수 있는 게시판이 전부인 이곳이지만,
 (예전에 동영상도 못 올리던..)

 하지만 이 별거 아닌 게시판에는 뭔가 모를 재미(랄까?) 따뜻함(이랄까?)가 있었던거 같아요ㅎ

 물론 처음볼땐 굉장히 어수선했고.. 쓸데없는 대화가 주를 이루는듯했지만 말이죠..

 
 처음에 고등학생이라며 롯데리아 글 썼을때가 생각나네요 헤헤;;

 얼굴도 보지 못한 분들과 댓글로 100개가 넘게 수다 떨었더랬죠~ 적도 많이 만들고 ㄷㄷ;;; 

 그일로 그 당시 서울에 있던 기억해형이 부산와서 처음 롯데리아 만났던 것도 기억나고..

 드라곤한테도 장난쳐서 현피당해서(?) 억해형아네 집에서 흰돌이랑 모여서 탕수육 먹고 놀았던 것도 ㅎㅎ

 졸라졸라 괭던젼 놀러가서 드리머한테 썡까임을당하고. 괭여신님하랑 엠라 만난일도 기억나고

 서울 계시던 쿠시형도 내려오시고, 문절망둥 형이랑 군대간 립바, 거제도 괭이등 많은 갤러들과
 
 배내골가서 고기구워먹고 놀았던 것도..

 움짤 찍은 것도.. 와나 돌이켜보니 저 맞을일 많이 했네여.. 안 죽은게 다행이네여.. _-;;

 아 맞다 서울에서 전국투어팀 부산와서 구두신고 바이크타고 해월정 갔던일도 ㅎㅎ 

 전국투어팀! 전국갤러들 싸인티셔츠 아직 잘 보관되 있나염? ㅋㅋ


 제가 친 사고도  많았던거 같지만. 

 하루하루 모두들의 이런저런 애피소드로 수다떨고.. 아웅다웅하고.. 웃고 즐거운 일들 많았던거 같아요 ㅎㅎ

 고잉메리(?)였나? 에이프 앉아 찍은 사진 한장에 여자키 130만 넘으면되지~ 라는 말도 생겼고~ ㅋㅋ

 하나 하나 다 적을려면 끝도 없죠.. ㅎㅎㅎ



 여튼!! 예전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지금은 조금은 사라지고 변한듯 하지만요..

 실망하고 별거없다는 느낌을 가질수도 있지만.. 지금 잠시 매너리즘(?!)에 빠진거라고 생각해요.

 빨리 다들 예전처럼 재미나게 지내요ㅎㅎㅎㅎㅎㅎㅎ

 다들 좋은꿈 꾸고.. 이번 한주도 춥지만 무한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킬킬킬..





 바이크이야기 : 이게다 바이크갤러리 이야긴데??
                       알바눈화 생각은 어때요? \'ㅅ \' ?


 // 야밤에 뭐라 쓴지도 모르겠네요. 내일보고 이상하면 지울지도 -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