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숩허마켓 갈려고 쫄랑쫄랑 내려가는 길에..

 그제서야.. 어제 루브뿌릴려다 깜빡하고 오도방 옆에 두고 온것을 기억이 났더랬어요. \'ㅅ\'

 
 짧은 다리로 후다다닥 오도방으로 뛰어 갔지만..
 
 그땐 이미 내 완소 루르 꼭지 부분만 두고 누가 가져가버린 뒤었었죠.. \'ㅅ;


 엉엉엉.. 흐르는 눈물을 눈물을 닦으며 오도방을 기대었더니.. 오도방 키가 꼽혀있네요? ㅇㅅㅇ;;


 차라리 오도방을 가져가고 루브를 그냥두지.. 엉엉.. 읭?!!


 루브보다 못한 내 엑쉽 엉엉엉... orz..






 살기좋은 우리동네 이야기 : 우리동네는 오도방에 키 꽂아두어도 안가져감 ^_ㅠ 이번이 4번째..

 무시무시한 우리동네 이야기 : 뒷바퀴뒤에 안보이게 꼭꼭 숨겨놔도 루브는 막 가져감.. ;ㅂ; 이건 첫번째..

 오도방 이야기 : 내껀 키꽂아놔도 쳐다도 안봄.. 아 이거 왠지 슬프다......

 짤방 이야기 : 꺅형의 둘반엔진..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