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퍼쥬드 탄지가 대략 일주일쯤 되는거 같다. abs까지 장착된 슈퍼쥬드인줄 알았는데 바갤 한햏이 스티커 붙은거

아니냐햐서 다시보니 패드쪽에 스티커만 붙은거 맞더라..abs-safe이렇더라..정확한 기종도 몰랐는데 오늘보니 trge 무슨

에볼루션 이렇더군요. 바쁜 출근시간에 열번쯤에 시동이 걸려 세루만으로도 예열은 충분한거 같다. 직장내에서 시속 40키

로로 폭주했더니 메가젯, 포르테따위나 타는 안전팀에서 지랄을 하더라고..삐까번쩍한 나의 쥬드를 부러우면 부럽다고

왜 말을 못해...기름 계기판은 한번 만땅 주유했더니 앵꼬나기 직전인데도 만땅을 가르켜서 심리적으로는 여유를 준다.

번호판 달려고 구청가면서 첨으로 일반 도로를 주행했는데 하도 바갤에서 쥬드 앞바퀴 주져않니 마니 소리가 많아서 

저절로 50킬로 미만으로 안전주행이 된다. 뒤에서 버스 빵빵대는거따윈 신경쓰지 않았다. 나이쳐먹고 디시에 글이나 싸고

있다고 친구가 지랄했지만 무시하고있다. 그새키는 고작 ats 투티나 타는 생키이므로...

땡땡치면서 피시방에 있지만 직장복귀가  기다려진다. 빨리 나의 무슨 에볼루션이 타고싶다. 길들이기가 끝나면 미들급이상

바이크들이랑 투어 가고싶다. 비록 주드지만 내 주드는 abs스티커도 붙어있고 밥도 내가 살거니까 충분한 자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