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냉의 왕 원동깁니다
사실 제가 왕좌에 앉은지 4달밖에 안됬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적어보려 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저처럼 공냉에 왕좌에 앉고자 하시는분들이 요즘 많이들 유입되시는듯 한데
욕심으론 저 혼자 앉아있고싶어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실상은 그대들이 왕위 찬탈에 힘겨워하며 곧 쓰러질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서, 먼저 공냉의 왕자에 앉은 선배 됨으로 오덕오덕을 시작합니다

1.용도를 정합니다
님들 보잌사서 뭐할꺼? 저승승천쇼바달고 신호대기때 옆차 뚜껑에 발올리기? ㄴㄴㄴ 뻑큐
통학용. 그리고 교통비 절감으로 타지요~ 아이 좋아~

2.기종을 먼저 정합시다
안양에서 마을버스가 800원인데 천원내니까 200원을 거슬러주더라구요
근데 버스타기전 폇던 담배가 돗대였네여? 돛대라고쓰나 ? 여튼
아 편의점이있는데 담배좀 일단 사다 펴야겟네여. 전 비싼입임 1900원짜리 88은 안핌 못해도 4000원하는 에세 스페셜은 펴줘야됨
근데 200원밖에없네요? 알바생은 저에게 슬그머니 뻑큐를 날려줌미다 아이좋아~
는 개솔이고 일단 기종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돈을 모읍니다
ex)통학용으로 잘나가고 연비괜찮고 검증된 보잌크.. 난 스쿠터말고 기어있는거사야지~ 머가좋을까~? 아 다들 츅이 추천해주네 츅이는 얼마지???? 한 250모으면 좋은거 사겟군하~
뭐 대충 이으로 -

-3.예산을 짭니다
예산을 짬에 앞서 등록비를 30정도 주시고 보호장비에도 적게는 20 많게는 무한정... 한 50~60? 정도 짜도록 합니다
등록이야 보험이 95%이상이지만 빠덜마덜눈에서 눈물뽑기싫으면 들도록 합시다 아니 들어야 되지요
보호장비는 헬멧은 법이말하는 필수. 라이더가 말하는 필수는
첫째로 글러브. 둘째로 무릎보호대 셋째로 팔꿈치보호대 넷째로 부츠
근데 사실 2.3.4번째는 꼴리는대로 써서 순서아님 굳ㅋ
여튼 글러브는 전 필수라 생각합니다. 보호차원을 떠나서라도 이거 없으면 핸들링도 무겁게 느껴지고 그러함...
글고 슬립해보신분들은알겟지만 무릎보호대랑 팔꿈치보호대도 있어야될덧..
실제로 제가 몇일전에 슬립을했는데 가장먼저 손이 떨어졌고 그다음이 무릎 다음이 팔꿈치였습니다
근데 무릎이랑 팔꿈치는 보호대를 안해서 좀 까졋어요 엉엉 ㅜㅜ 글러브는 쭉 미끄러졌지만 큰 손상 없어요
듣보 글러브도 제기능 충실히해줘서 감사할따름
아 말이 길어졌네요 예산은 보잌값말고도 한 60~80은 더 잡으셈 ㅇㅋ?

(3.5) 아 이건 대륙산보잌땜에 추가함
저같은경우 메데스 125를 탑니다. 디자인에 반해서왔지만 구매하기전에 굉장히 까이고 구매했고 현재도 까임에 할말이 없습니다
대륙산이 싸서 많이들 생각하시는것같은데 결코 싼거 아닙니다
10만원짜리 조낸 좋은 버너를 구입했다고 칩시다. 무리 없네요 우리 아들 물려줘야지~ 10만원 끝
29900원짜리 할인찬스에 대륙버너를 샀습니다. 3일만에 폭팔해서 우리집 천장이 날아가고 내 피부가 탔네요 아이 좋아
병원비내랴 집고치랴 아 버너도 고쳐야겟네 엉엉 ㅜㅜ x 99999999999  하고나니 내 모든 재산 끝~
오래쓸건 큰돈을 투자합시다. 그리고 뽕을 뽑도록 합시다 어짜피 오래탈것인데!

4.보잌을 삽니다. 보잌 중고 구매 요령/등록요령은 여기다 물어보면 안되니까 알아서



뭐 별거없슴미다 밤이라서 심심해서 좀 싸질러봤으니 양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