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원래 차 전혀 관심없던 그런 사람이였어

무슨 차야? 대중교통이 얼마나 편한데? 이러던 사람

차 유지비도 몰랐고 근데 스쿠터 타니까 연비같은거도 보게 되고

차 보니까 유지비 후덜덜

그니까 한마디로 정리!!

차 유지비가 싸다고 하더라도 대중교통 타야지 하던사람이였어 (잘 몰라서 비싸다고 생각못했음 왜냐하면 어른들이

차 한대씩 그냥 기본으로 다 몰고 다니니까)

근데 나이 먹고 돈도 벌어보고 하니까 차 보험료 기름값 헐이네 진짜 차는 보험값 확내려가는 30대 이후에 사라고 하더라고

암튼 그래도 대충 깔짝깔짝 보고 있는데 진짜 차랑 스쿠터는 어찌 보면 안드로메다인거 같아

경차도 대충 깔짝깔짝 봤는데 1000만원은 있어야 사겠더라고 중고도 진짜 싼게 200정도선이고

솔직히 차 타면 돈 모으기 어려운 거 알고 경제도 어렵고 하니 생각이 좀 사라지는데

그렇게 보면 스쿠터는 진짜 싸보여 신차도 200선이고 보통 기종이면 (비싼 매니아급이나 2종소형 제외 일반적인 차기준)

서울사는데 서울에서 차가 뭐 필요할까 싶기도 하고 스쿠터는 어쨋든 차가 갈 수 있는 곳은 다 갈수 있잖아 (전용도로 제외)

(단지 사고 났을 때 위험 한 것 빼고 ) 결과적으로 사고만 안나면 가까운 거리는 쌤쌤이라는 거지
 
활용도 조금 떨어지는 거 빼고 이래저래 세금도 없고 깔끔하잖아 연비 수리비 등등

예를 들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 완전 10년넘은 경차 200~300 주고 사느니 일제 좋은거 야마하 혼다 스즈키 300정도로

타서 잘 타고 다니는게 좀 괴리감이 든다고 해야되나?? 암튼 돈이 있어야 뭐든 할 꺼 같아

이런 생각이 드니까 스쿠터에 드는 소모품이나 그런거 돈 아까워서 늦게 갈아야지 했는데 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져서 그냥 안전을 위해서 벨트도 적당히 갈고 구동계도 적당히 갈아주고 그러는 게 좋을 꺼 같고 좀 덜아까워져 보이네

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스쿠터에 안전과 성능에 투자하자 이런거?? 2바퀴 특성 작은 자체 특성상 결함은 위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