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연락





이거 하나면 된다.
공연히 가해자(혹은 피해자)와 이것 저것 이야기 할 필요 없다.
그냥 보험사 연락해서 접수 시키면 보험사에서 조사직원이 연락 줄거야


그럼 사고 전후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면 끗




나머지는 보험 직원이 알아서 해준다.



할증?
보험 직원은 할증을 만드는게 일이 아니야
할증을 안만드는게 일이야.

할증이라는 건 과다한 비용이 나갔을때 붙는거라서, 과다한 비용을 물고 싶은 보험사는 없기 때문에
왠만하면 할증 없이 끝내려고 한다.

할증 받는 것보다 과다한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손해


어쨌거나 가해자 입장이라면 보험사에 연락하는걸로 끗인데, 피해자 입장에서는 그래서 피곤함.
보험사 직원이 싸게 끝내려고 하니까 피곤하지.
(쉽게 말해 가해자 입장에선 편하고, 피해자 입장에선 피곤함)


간혹 가다가 10만원 정도에 합의 보고 끝날 일인데 뭣하러 보험사에? 이 ㅈㄹ 하는 생퀴 있는데...

니가 10만원에 합의 볼 정도면, 보험사 직원은 5~7만원이면 쇼부 볼 수 있어.
보험사 직원이 쇼부 보고, 합의금을 보험사에 납입하는걸로 끝나게도 할 수 있으니까
무조건 보험사 콜....

물론 그런 이유로 피해자는 좀 피곤함. 10만원에 합의 볼 수 있는걸 7만, 5만에 합의 보자고 할테니까...



절대 피해자(가해자)와 이야기 하지 마.
그 어떤 말이라도 헛소리 했다간, 과실 비율이 상당히 조정 되는 경우가 있어.

예를들어 \'미안해요 사각이라 못봤어요\' 이렇게 말했을 경우
전방 주시를 안했으므로 과실 비율이 올라갈 수 있어.

쓸데 없는 말은 최대한 자제... 그냥 \'괜찮은가요?\' 라는 몸상태 묻는거랑 위로나 사죄의 말 정도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