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면 되지 지들끼리 수군수군대고
아니 시발 가만히 있는 오토바이 스로틀은 왜 당겨보는거야
왼쪽에 서서 클러치 넣고 들어가지도 않는 기어 탁탁 처보는 새끼도 있고

근데 저번에는 상고 기지배들이 한년은 치마입고 내시트에 앉아있고
한년은 미러 보면서 화장고치는데
존나귀엽드랔ㅋㅋㅋㅋㅋ
한참지켜보다가 걔네들 가고 나와서 시트냄새맡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새끼들도 탠텀시트까지 두명이 다앉아서 핸들도 돌리고
둘러싼새끼들은 이야기하면서 뒷타이어를 툭툭발로 차고그러던데
진짜 이새끼들 부랄을 김밥천국 숟가락으로 파버리고 싶다

그나마 나는 다행인게 내친구는 오토바이 누가 발로 까놔서
이마트 앞 한복판에 오토바이가 몇시간 동안 누워있었음 ㅋㅋㅋ

아무튼 씨발 진짜 이런새끼들 탠텀시트에 손목아지를 묶어서
우주끝까지 달리고 싶다

나보다 더 좋고 멋진 비싼 오토바이 타는형들은 오죽하겠어
요즘에는 내 바이크를 이리저리 살펴보기만 해도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