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쿠터 타고 가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오토바이 센터에 갔는데 엔진오일을 안갈아서 엔진이 붙었다는 거에요 ㅜㅠ

견적 대충 예상이 최소 60~100.... 우앙ㅜㅠ 이거 너무 하는거 아닌가염?

시동키는 버튼 말고 엔진 옆에 붙은거? 거 뭐죠?? 킥인가 ??

그것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거 자체가 안 내려간데요..

정말 견적이 이리 많이 나오는 걸까요?

어떤 오빠 말 들어보면 엔진 뜯어보지도 않고 견적을 어떻게 내느냐는 거에요..

정말 속상해요..

그리구요.. 스쿠터 고장나기 전에 시동이 안켜져서 며칠전에 그 센터에 맡겼는데

일단은 놓고 가라구 하더라고요..

나중에 찾으러 갈때 배선이 녹슬어서 그랬다나... 암튼 그떄 3만원 주고 수리하고

수리한 스쿠터 집으로 타고 오다가 그렇게 된거랍니다..  속상해라..ㅡ.ㅜ

센터에서 그때 오일만 확인해줬어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그리구 센터 사장 오빠 말로는 10만원 줄테니 스쿠터 놓고 가라고 하네요...

이거 우째야 되요??

수리를 해야되요??? 아니면 10만원으로 퉁 쳐야 하나요? ㅜㅠ
오빠들 갈켜주세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