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리막길에 살짝깔린 모래를 못보고 고속주행하다가

타이어가 슬립되면서 깔아서 바이크 폐차 태크타고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있었습니다 

(부상-경미함 : 두팔 골절, 오른쪽 정강이뼈 골절, 어깨 뼈 골절and 탈구, 손등 심한 찰과상 피부 재생치료중)

저같은경우는 x발 좃됫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매트릭스처럼 시간이 멈추던데

하지만 컨트롤은 이미안되고

최소한의 부상을 입자 ! 라는 생각이 그 짧은 시간에 들더군요

오토바이 굴려버리면서 (같이 오토바이랑 구르면 뒤질것같아서)

오토바이는 교량에 매달려 있다시피한상태로 반파되어있고

전 교량 난관까지 질질 끌려가서 다리 밑으로 떨어지진 않아 뒤지진 않았네요

순간 내가 구르면서 손등으로 굴렀는데

손등에서 피가 분수처럼 튀었음

그것도 메트릭스처럼 좀 느리게 보이던데

좌자자지ㅏ작 하면서

아무튼 뒈질뻔함

쓰러져서 못움직이는데

일어날려고해도 풀썩 쓰러짐 병든닭처럼

지나가던 아저씨가 차태워서 응급실 보내줬음

산골이었는데 다행이 차가 지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