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때쯤.. 해가 지기전에.. 정말 후덥지근하네여...낮에는 두말할것도없고...

10만짜리 싸구려 인조가죽자켓이라... 더워죽겟음...

그리고 내일 주문한 풀페이스 홍진 10만짜리 하이바도 도착하는데... 우왕굿 ! ㅋ

올여름 싸우나갈필요 없겟슴..ㅇㅅㅇ




아.. 전에 면접본곳에 담주월요일부터 출근하게됬는데..

걱정이 많이되요..

지금은 알바중인데..

일단 알바는 아파트 분양사무실 알바인데.. 일이 어려운것도없고.. 잡일같은것만 하면되고.. 책임자도 따로있고..

게다가 알바니깐.. 서로서로 편하게 농담하고 웃고떠들고... 또 친구들도 같이 알바하고있고..

참 3달동안 1일밖에 안쉬었는데도 별로 힘들지않고.. 재미있는 알바였어요..

그리고 하루에 48000원인데 1달 30일 전부 출근하면 140만 가까이 받음..ㅇㅇ; 하루 8시간30분 일하고..

정말 출근하기싫다는 마음이 하나도 안들정도의 알바인데..ㅇㅇ;

그래도 알바는 알바인지..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려고 몇일전 면접을봤는데..

대충 면접자리에서 소장이 합격을 시켜준듯...

영업사원할껀지 사무업무 보는거 할건지... 묻던데..

소장은 사무업무쪽을 추천하는거같아서.. 돈은 영업사원보다 적게받지만 사무업무가 나을거 같아서 업무 일하고싶다고 했음..

근데 아직 완전히 정해진건아니고.. 출근해봐야 업무볼건지.. 영업사원할건지.. 정해진다는데..ㅇㅇ;

정확한 월급을 못물어봄.... 수습기간 3개월동안 월급 적은것도 있고..

근데 문제는 여름이 성수기인 곳이라서 여름내내 1일도 못쉰다고함..ㅇ; 맨날늦게마치고..

쩝... 아는사람도없고.. 일도 어렵고.. 월급제도 어떻게되는지 제대로 파악못했고.. 무슨일할지도 정확히 안정해졌고.. 여름내내 하루도 못쉬고.. 잘못해서 바쁜 여름에 하루도못쉬고 일하면서 수습기간 3개월의 적은 월급만 받다가... 3개월뒤에 해고당할지도 모르겟고...

마음이 복잡해여..ㅠ

알바쪽에서는 일단 일요일까지 알바하고... 월,화 요일 2일동안 시간줄테니.. 2일동안 면접본 직장 출근해보고.. 월급도 자세히 알아보고.. 아니다싶으면 다시 알바 받아주겠다고하는데... 2일동안만..ㅠ

머리가복잡함...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