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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2 힙백 체험기 : 총평

메카바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10 23:04:33
조회 235 추천 0 댓글 5






 

[BMW2 힙백 체험기 : 총평]

 

바이커즈랩 BMW2 힙백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소소한 체험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지난번 개봉기, 사용기에 이어 총평 입니다.

 

개봉기에서 착용전에 예상했던것에 대한 결과와

사용기에서 느낀 장, 단점을 정리하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러프&로드 힙백과의 크기비교.

 

힙백도 알아보니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구요.

1. 단순 허리에만 고정

2. 허리 + 허벅지에 고정

3. 허리 + 어께에 고정

...이런 식?

 

5L의 대용량 가방인 BMW2힙백의 경우는

허리 + 어께 고정 이 방법이 딱인것 같아요.

 

힙백에 물건을 많이 넣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가방이 앞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는데

두군데로 몸에 고정이되니 안정적이었어요.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허리 + 허벅지 힙백을 착용한 경우.

 

물런 허리 + 허벅지 이렇게 두군데 고정하는 가방의 경우도

안정적이긴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허벅지에 대용량 가방을 달 수는 없는 노릇이고

벗고 착용하기에 조금 번거로운감이 있었어요.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스팩스 크로스백을 힙백처럼 착용.

 

크로스백으로 나오는 기성품을 허리에 고정한 경우 입니다.

바이크를 탔을때 불편하지 않았고

물건을 넣고 꺼내기도 좋았구요.

 

힙백이 어색한 자리에서는

크로스백으로 변신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벗고 착용하기엔 불편했고

주행중이 아닌경우

가방이 몸에 밀착되지 않아서 걸어다닐때 조금 불편했어요.

 

허리끈을 풀면 크로스백으로 변하는 BMW2힙백은

안정적인 고정 + 벗고 착용하기 편하다는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만 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힙백을 착용한채 자유롭게 자세를 취함.

 

어께와 허리로

무게를 분산해주는 방식의 가방이란걸 알고

처음엔 뭐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너무 과하다 생각 했습니다.

 

가방 크기도 다른 힙백에 비해 큰데다가

달린 끈도 주렁주렁 많고 길었으니까요.

 

몇 주 동안 일부러 일상생활에서도

BMW2 힙백을 꾸준히 사용해 봤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에 닿는 면적은 적으면서도

많은 용량의 물건을 넣고

그러면서도 무게감은 적게 느껴져서

쓸수록 만족스러웠어요.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힙백을 착용한채 그물을 손질하는 김바밤.

 

BMW2 힙백을 개봉했을 당시의

우려 몇가지에 대한 착용 결과입니다.

 

<U>우려1) 여자가 쓰기에 아기자기한 맛이 떨어진다?</U>

가방을 막상 쓰다가 느낀것인데...

요즘 여자들은 크고 무식한(?) 쇼퍼백을 즐겨쓴다는거죠.

파티션 그런거 신경 안쓰는 큰 가방에

온갖 물건을 때려넣고 이삿짐처럼 들고다닙니다.

저도 막상 사용해보니 별다르지 않은 가방습관이 있었고

5L용량의 힙백안에 그저 꾸역꾸역 물건을 손 가는대로 넣고 다녔습니다.

... 고로 이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음. -_-

 

<U>우려2) 이어폰줄을 위한 구멍이 없다?</U>

가방 자체에 구멍이 없긴했지만

겉으로 드러난 그물주머니 세개, 작은 지퍼주머니가 1개.

그물주머니에 MP3을 넣어서 걸으며 음악을 들었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BMW2힙백을 착용한 모습.

 

<U>우려3) 소재에 관한 문제</U>

허리나 어께에 닿는 부분은

장시간 착용결과 별다른 문제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개봉당시부터 있었던 앞면의 얼룩은

손으로 문질러도 없어지지도 않고

뭘로 닦거나 지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룩 때문에 새가방 느낌이 나지 않아서

이 점은 매우 아쉬워요.

 

<U>우려4) 허리 보호대의 효과?</U>

가방을 착용한 채 넘어지거나 사고가 나지 않아서

보호대가 적절하게 효과를 발휘할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허리부분이 몸에 잘붙으면서도

땀이 많이 차지 않아서 그 점은 좋았어요.

 

힙백이 대충 허리에 매달려만 있으면 되지

몸에 잘 붙는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면

...직접 착용해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충 매달려있을 경우

훨씬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무게감도 늘어나거든요.

 

그것 뿐만 아니라...

 

요즘 스포츠용품브랜드나 가방브랜드 마다

힙백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더라구요.

 

일반 패션브랜드의 가방코너에서 몇몇 직원과 이야기 해 본 결과

힙백 판매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고

패션아이템으로도 좋은 반응이라 합니다.

이에 여러 디자인의 힙백이 출시되고 있는데

덕분에 힙백의 다양한 착용방법 또한 인기라고 합니다.

 

그 중에 한가지 방법이

힙백을 등으로 매는것.

 

등으로 매면 이쁘다고 직원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습니다.

추측하건데...

이는 힙백을 처음 접해서 어색한 손님에게

꼭 허리에 고정해야된다는 부담감을 덜기위한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이왕 들은거, 실천해 봅시다.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베릭 힙백을 등에 착용.

 

힙백이 허리에 잘 붙는지 안 붙는지 여부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허리에 잘 안붙고 헛도는 가방은 등에도 붙지 않아요.

 

등에 크로스로 맸을때 가방이 따로놀아서 모양이 살지 않았어요.

 

 

 

 

클릭하시면 원본사이즈의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BMW2힙백을 등에 착용.

 

BMW2힙백은 허리에 착용할 경우

허리를 감싸면서 착 감기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

 

등에 크로스로 맸을때 뜨지 않고 밀착되었어요.

가방에 물건을 가득 채워 무게감을 줘도

늘어지거나 따로놀지 않고 착용됩니다.

 

어께끈을 분리한 채 이렇게 착용하고 다녀도

패션아이템으로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힙백을 등에 매어 보라는 직원의 권유가 새삼 고맙네요.

 

 

 

 

시즌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고

무더운 여름날 땀 많고 거추장스러운것 싫어하는

저같은 뺀질이에게 BMW2 힙백은

마치 주문제작한듯한 아이템이었어요.

 

이렇게 구석구석 쪼잔(?)하게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말이 많은것도

그만큼 가방에 애정이 생겨 즐겨쓰게 된 탓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BMW2 힙백 체험기 - 총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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