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중국집에서 배달용 바이크를 뭐 살까 고민한다. ->

배달용으론 역시 씨티지! 하며 씨티를 사기로 한다 ->

씨티 플러스를 신차로 산다. ->

3년간 수많은 집에 짜장면과 짬뽕.. 써비스 군만두를 배달하며 뽕뽑는다. ->

이제 슬슬 팔아야 할거 같은데 하고 중고장터에 매물로 놓는다 ->

2004년 사정이 그렇게 좋지 않는 중국집이 인수한다. ->

 2년간 수많은 집에 배달간다. ->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수리비 많이 나올거 같다.. 슬슬 팔아야 한다. ->

중고장터에 매물로. ->

2007년 헐값에 나온 씨티 플러스를 폭주족 입문 아이가 산다. ->

라쿠, 꿱꿱이, 쇼바, 잉글랜드 방석, 락도및공도, 똥불, 머플러 등등 개조에 개조를 거친다. ->

폭주 아이가 슬슬 질려 기변하려 하고 또 중고장터로... ->


다른 폭주아이가 산다.. 그 과정을 거쳐 서류는 단순분실(경찰조회가능)이 돼 버리고 삼바리, 쇼바, 머플러, 스텝, 카울스크레치 등등 하자에 하자가 겹친다. ->

도난 및 사고 등등을 경험하며 우리 씨티플러스는 그 파란만장한 바이크라이프를 끝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