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훼이크고.....

글을 보니까....노클러치 변속이 마치 대단한 스킬이나....

엔진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준다고 써놨는데.....ㅡ,.ㅡ"

24년간 오도방 타면서 1단 2단  말고는 거이 노클러치 변속으로 다녓지만...한번도 미션 깨지거나 옷걸이나간적 한번도 없어..

장난치냐? 대단한 스킬도 아니며 엔진에 치명적인 데미지(엔진에 어떤부분에 치명적인지 말해봐?)를 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장점이 더 많아.

노클러치를 쓰면 엔진에 무리가 간다는건 그냥 그럴껏 같다라는 너만의 생각이지?

오도방 엔진 구조만 안다면 노클러치 변속이 엔진에 치명적이거나 대단한 스킬이라고 생각 안할텐데....

오토바이 미션은 도그미션이라고도 하고 상시 치합식이라고도함.(도시백 같이 로터리 방식도 있음)

어떤 경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도그미션 차량이 있음...

아래위로 툭툭 치면서 변속하는 레이스 차량들...본적 있을거야...

일단 각설하고....

오도방의 동력전달 원리를알면 노클러치를 이해하게됨

폭발된힘이 피스톤 커넥팅로드 크랭크축으로 이어지고 크랭크축 클러치와 플라이휠에 동력이 전달됨

그다음 미션 소기어 대기어 뒷바퀴 순임...

클러치를 단속해서 변속하는 이유는 피스톤부터 크랭크축 선상(클러치와 플라이휠까지)까지 엔진 폭발로

얻어진 힘이 미션에 이어지기 때문임...쉽게말해 엔진에서 폭발된 힘이 기어까지 전달되어 토크가 걸려있는 상황임

그럼 노클러치가 왜 가능할까?

스로틀을 놓는 짧은 그순간... 실린더 내부로 혼합기가 들어가지 않고 관성주행 상태가됨.

즉 인위적인 토크가 걸리지 않은 상태의 엔진이 됨

이때 기어에는 토크가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변속하면 미션에 걸리는 인위적인 힘이 클러치를 단속했을때와 동일한 상황이됨

이때 순간적으로 왼발을 툭 하고 올리면 아무런 저항없이 깔끔하게 마치 오토마냥 변속이됨...

오히려 클러치로 단속하고 변속을 하게되면 변속 충격이 있고 매끈하게 변속한다해도 클러치가 크랭크실 내부에서 슬립이 일어나는 상태.

습식 다판식 클러치를 대부분 쓰고있는 오도방은 변속때마다 클러치를 씀으로서 클러치 디스크판에서 발생되는 슬러지 및 마찰열등으로

인해 오염이 가중되고 점도 변성이 노클러치변속 보다 빠름

클러치는 실린더에서 발생한 힘을 미션과 분리 시키는 역활임..

역으로 말하면 실린더에  인위적인 힘이 가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굳이 클러치로 단속해서 변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뜻임.(도그미션의 경우)

컴맹이라 엔진 내부 구조도 같은거 퍼올줄을 몰라서 설명을 하기가 참 난감한데...

글재주가 없어 깔끔하게 정리를 못하겠지만....ㅜ,.ㅡ"

옷걸이(체인지 레바?)로 왔다갔다 하면서 변속하는 상시 치합식 미션은 출발할때 클러치가 필요하지만

주행중에는 엔진내부에 인위적인 힘이 걸리지 않는 순간에는 변속을 하게되면 부드럽고 효율적인 기어변속을 할수있음...


클러치와 노클러치의 엔진 내부의 차이점은...

크랭크축과 미션과의 단속이냐? 체결이냐의 차이임.

클러치는 쓰라고 만든건데 왜 안씀? 이렇게 글쓴이는 그냥 클러치 쓰면서 타면되고....

나같은 경우는 그냥 지금껏 타던데로 타면됨...

정 이해가 안되는 사람은 부산와서 내 뒤에 텀덤하고 주행하면서

클러치잡고 변속하는거랑 노 클러치 변속이랑 얼마나 다른지 뒤에서 느껴보면 알게됨.

전문적으로 오도방 정비를 배운 사람도 아니고 그저 오랜기간 타면서 몸소 느낌 경험으로 얻는 얕은 지식이니

틀린게 있거나 테클을 걸게 있다면 가감없이 쏴도됨..

이것으로 바갤에서 노클러치 떡밥은 더이상 없기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