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하가 아웃백 가고 싶다고해서 대한씨지뷔 잇는쪽 아웃백을 갔음

원래는 서면 파고다쪽에 가다가 거기 없어져서 경대점이나 남천점쪽을 가는데 그냥 서면에 있어서 거기 갔음

갔는데 알바싯샠키들 부터 분위기가 어수선..... 비싼돈 쳐주고 밥먹는데 어수선해서 빡쳣지만 얌전하게 식사를 마치고

남은 음식쫌 포장해달라고 했음

포장해서 가져오는데 왠 아웃백 비닐 봉지에 넣어오는거임.... 원래는 종이가방이였는데 바꼇구나 생각햇음

안에 음식포장하는 용기도 바꼇더군.... 알바년자가 음식을 쑤셔밖은거 처럼 어수선하게 넣어놨길래...그냥....참고 일어날려는데

손에 뭔가 축축한것이 묻혀서 보니까 봉지에 커피가 완전 묻어있었음 ㅋㅋㅋ 손에 커피냄새 진동 ㅋㅋㅋㅋ

개빡쳣는데 나도 알바를 해봐서  알바가 고생하는거 아니까 좋은말로 불러서 커피묻었어요 바꿔주세요 하니까 죄송하담서 들고감

5분뒤에 들고왔는데 이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를 바꾼게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봉지에 묻은 커피를 휴지로 닦아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존나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빢쳐서 ㅋㅋㅋ 아 ..진짜 어이가 없드랑

다시 바꿔달라고 하니까 그쪽 서비스매니져가 와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시 봉투를 내미는데 이건 완전 각잡혀서 완전깔끔하게 해주더군


아 ㅋㅋ진짜 내가 ㅋ 왠만하면 참고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 진짜 어이없드랑

어떻게 그 봉지를 닦아올 생각하지? 누가봐도 다른 봉지에 넣는게 더 편하고 욕쳐먹지 않을거란 상식을 할텐데

쓰고 나니까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