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어템들을 많이 봤긔
ST-4라던가 뭐라던가..아프릴리아인데
감마반반꺼 감마랑 비슷하게 딸딸딸 소리나는 건식클러치를 쓰는 뚱뚱한 투어러도 처음 보고..

도마치 정상 지나는데 아그스타 F4가 두대나 서 있는거임 공도에선 한대도 보기 어려운게..ㄷㄷ
옆에는 투오노 한대.

뭐 그건 그러려니 하고 지났는데
정상 조금 지나 본진에
은회색 F4가 요기 또잉네?
근데 오너가 늘씬한 여자사람...ㄷㄷㄷ
키도 나보다 크고 Jaxx급 몸매;;;

옆에 GSX R-750인지 1000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오너도 여자사람..ㄷㄷ
얼굴 모자이크 해야 되는데 피방 컴터가 ㅄ인지 그림판도 안되네;;
혹시 본인이 보신다면 양해를...이쁘시니까 용서해주긔ㅠㅠ;;

워낙 레어한 상황이라 인사하고 직접 타고 오셨냐고 했더니
나에게 썩소를 날려주면서
"제 앞에 유령이 앉아서 운전하고 왔지요." 드립;;ㅋㅋㅋ
그런 질문 종종 받는 듯..

바이크 사진좀 찍어도 될까요 했더니 기꺼이~ 얼마든지~
앞으로 갔는데 으잉? 라이트 렌즈가 하나밖에 없네?

넵 2010년형이에요

ㄷㄷ;;; 캐열폭..ㅋㅋㅋ

여자사람 세분이었는데 스쿠터한대까지 해서 세대가 부르릉 떠나고
처량하게 서 있는 내 비됴....ㅠㅠ ㅋㅋㅋㅋㅋ

왜 업글 뽐뿌가 오는지 제대로 느낀 어제였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