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오늘은 매스가키랑 삼부연폭포바리 갔다 왔다

어제 기상청한테 통수 맞고 쫄딱 젖어서 오늘 바리 안갈라 했는데

눈떠보니 바리 안 나갈 날씨가 아니더라

일단 보살네 앞 옛날수타손짜장 앞에서 몸땡이에 기름 넣고 시작

양이모... 이제 슬슬 작별할 시간이야..

어제랑 다르게 날씨 넘모 좋왔어

저녁부터 비온다고 해서 짧은 코스로 짰음

하늘이 하얗고 구름이 파래요

스브 알칠 탈때 새벽에 타임어택 찍던 곳 이였는데

날 밝을 때 오니까 

이렇게 좋은 풍경이였나 새삼 느끼게 되더라

철원에 있는 3부연폭4 도착

오타쿠 행동 후

근처에 카페바리 갔음

저거 빵은 진짜 존나 맛없었어

집 가는 길

집 가는 길에 비둘기낭폭포가 가까운데 있대서 거기 잠깐 들러서

비둘기낭 폭포(없음) 한번 싹 둘러보고

이제 진짜로 집 가는 길인데

아까 가는 길에 연천휴게소라는곳이 보이길래 한번 들러봄

알차단 한팀 하레이단 한팀 있더라

알차단 출발 할 때 쫄래쫄래 같이 출발했는데

어어 저노마 왜 아이템전 하노;;

먼저 내려서 주워다 갔다주는길에 저 멀리서 뛰어오시드라

킹럭시 황럭시 고속에서 떨궈도 존나멀쩡했음

다음폰은 무적권 아이폰이다

이렇게 저렇게 재미있게 놀고 무복했워요

근데 왜 내일 출근임??

흑흑 ㅠㅠㅠ

위 사진 및 움짤들은 고성능AI로 대충 만든 가상의 허구의 거짓의 편집된 영상입니다.

실제 사람 장소 기타등등과는 아무튼 상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