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텐트에 침낭만 잇음 되지! 하고 나갓는데  
잘때 머리아픔. -> 베개 추가  밤에 겁나 어두움-> 렌턴 추가  모기랑 벌레가 자꾸 뭄-> 기피제,모기약 추가  배고픈데 시골이라 시켜먹을곳이 없음-> 버너랑 코펠 라면 추가  씻을곳이 없음 -> 물티슈 추가  배터리가 모자람-> 보조 배터리 추가  라면 끓엿는데 도구가 없음 -> 캠핑 도구 세트 추가  해뜨니까 텐트 겁나 더움 -> 타프 추가  맥주가 금방 뜨거워짐 -> 보냉백 추가  바이크 타다 비맞음 -> 비옷 추가  옆 텐트 보니 밤에 모닥불 피움 -> 화로 추가  텐트안이 더움 -> 휴대용 선풍기 추가  라면 먹을때 불편함 -> 테이블 추가, 의자 추가  보조배터리가 한계가 있음 -> 파워 뱅크 추가  캠핑가니 계곡이 많음 -> 수영복, 수건, 튜브 추가  비오니까 가방이 다젖음 -> 로부백으로 교체

끊임없이 뭐가 자꾸 늘어나는 거시야
모캠 시작도 안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