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와서 할일 좀 하고 저녁 깨작대면서 bff 키니까 글마가 딱 바이콩즈 가는길 달리고있길래 바로 톡 날리고 거기 딱기다려 시전 후 만남 역시 츄300은 대다네 둘이 만나서 파이프 뻑뻑 피는데 비가 쏟아졌다 멈췄다 하드라 나 올때는 한방울씩만 떨어져서 참 다행이구나 싶었음 ㅋㅋㅋ 바콩에 아무도 없드라이.. 그리고 글마도 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볼생각에 기쁜맘으로 기다리니 글마 도착 ㅋㅋ 내가 찍은 사진이 없네 셋이서 파이프 같이 피는데 왼팔에만 모기 4방물림 ㅅㅂ 아디다스모기 미워잉. 어쨋든 마지막에 도착한 글마랑 언젠가 가자고 생각해둔 24시 칼국수집이 있었는데 마침 저녁 부실하게 잡수셨다길래 가실까요 했더니 흔쾌히 좋다고하심. 다른 글마는 저녁을 먹었다곤 했지만 가자고 조르니 따라오셨음 가는동안 신나게 떠들려고 급하게 방 파서 30분동안 열심히 달려서  도차쿠. 24시간 하는집인디 맛도 꽤 야무짐. 여기는 칼국수도 맛나지만 숯불구이가 야무지기에 숯불구이 한판 먹고 칼국수도 야무지게 먹고왔음. 많아뵈지만 3개 맞음. 기계면이 아닌 투박한 손칼국수임.  
다음엔 나마스테 피자 사주신대서 야무지게 얻어먹을 예정 ㅋㅋ 참 힘들었는데 내일 오전반차 내고 맘편하게 놀아서 그런지 참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