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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Tam Đảo(땀다오) 바리앱에서 작성

칠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3 22:59:33
조회 330 추천 1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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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다오를 가기 위해 우선 바이크를 렌트 하기로 해서
하노이 호안끼엠 근처
바이크 렌탈샵을 들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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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짜이 기능점검 하는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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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7100으로 오일 새걸로 갈아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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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칠도 해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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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케이스 까지 달아주더라고요ㅋㅋㅋ
중국산 같은거 달아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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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후 숙소까지 가려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수중전 돌입...
근처 마트에서 우비를 살까 하다가 그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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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복귀 후 짐을 챙기고 출발 준비...
땀다오 까지 대충 2시간...(유료도로 제외함... 어떻게 가는지 모름)

내비는 구글맵 썼어요
현지인들이 쓰는 구글맵에는 오토바이 경로 옵션이 있던데
저는 없더라고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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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들린 옌퐁 산업단지
여기에 한국회사들이 많이 있어요 삼성, 오리온 등등...
개같은 SDV놈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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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름이 끼어있어 날씨가 흐릴까봐 걱정 반 기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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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봐야 어쩐들ㅋㅋㅋ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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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쯤 달리다 보니 어느덧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다행히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지금처럼 덥고 습한 베트남 날씨에 엄청 더울것 같았지만
여기서부턴 굉장히 시원했다!

해발고도 1000m쯤 되는 곳이라 하노이에 비교하면 10도 정도 더 시원한 곳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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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와인딩을 시원하면서 낭낭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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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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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경사 10% 쯤 되는 업힐을 쭉 올라오다 보니 어느덧 꽤 올라왔다
뒤를 돌아보니 꽤 올라왔구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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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다오 초입 입구
고산지대다 보니 날씨가 흐린날이 많고 안개가 자주 낀다

Sa pa(사파) 지역과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미니미한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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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웅장한 경치였는데 사진으로 느낌이 전달이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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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다오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프랑스군이 더위를 피해 만든 휴양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유럽풍 건물들이 많아요
동남아 속 유럽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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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카페에 들어가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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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 ㅎㅎ
베트남 사람들 단체로 여행 많이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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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무슨? 음료를 시켰어요
가격은 9만동 (대충 4800원 쯤)
목말라서 벌컥벌컥 마셔버림 ㅋ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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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을 옮겨 광장 구경 중...

여기 땀다오는 현지인들이 대다수인 관광명소 인듯
잘 알려지지 않은 느낌...?

네이버 검색 해봐도 결과가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식당,카페를 가보면 영어 메뉴판 조차 잘 없습니다.
로컬 식당 뿐이라 한식 찾으시는 사람들은 ㅎㅎ...

동네 크기도 사파에 비하면 작아서 반나절이면 한바퀴 다 돌 수 있을것 같아요

그치만 이곳의 매력은 하노이 기준 1시간30분쯤 거리에 가깝게 있어서
4시간 이상 걸리는 사파 가기엔 시간이 모자란 사람들이 온다면 대체제로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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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혼자 와서 같이 놀 사람도 없기에 구경 좀 하다가
밤이 되기 전에 복귀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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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또 들를 일이 있겠죠
해가 지고있으니 복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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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지나고 있어요
커플끼리 많이 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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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배겍스 첨 타봤는데 낭낭머신인듯ㅋㅋ
대충 타도 연비 잘 나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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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중 찍은 버팔로들
쫄아서 비깜키고 천천히 지나갔어요
도로에 똥 겁나 지려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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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오늘 주행거리 180km 무복완료!
다음에 또 어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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