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은 개구라고

 엽돈재 조오치 롱코너에서 쏘기 좋고 그만큼 깔기도 좋고 볼링치기도 좋고

 나도 저 사진찍힐 때 뭔 깡으로 네이키드에 돌타이어 쳐끼우고 저래 돌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좀 거시기함

 심지어 장비라곤 헬멧이랑 숏글러브 끗

 여튼 십몇년전에도 엽돈재 주변주민들 시끄러워서 소가 뒤지네 어쩌네 원성이 자자해서 그 이야기듣고 그 후로 안갔음

 그래서 주변에 민가없는 뿌멍산이나 도마치갔음ㅋㅋㅋ

 음.... 사람마다 바이크 즐기는 방식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나도 코너충에 가까운 인간이긴 한데, 코너충들 실드 칠 생각도 없긴 함.

 그렇다고 니들이 욕한다고 딱히 바뀌지도 않지싶다.

 여튼 최소한 민가주변에 있는 엽돈재는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함

 거기도 뿌멍산마냥 방지턱 좀 깔리겠네 싶지만서도 십몇년 동안 그대로인거 보면 안바뀔거 같기도허고?

 그리고 코너를 탈거면 적어도 타이어는 하이그립껴라

 투어러 타이어 쳐끼고 코너돈다고 지랄하다가 날라가지 말고(본인이야기)

 옛날에 VTR1000F에 엔젤ST(지금은 엔젤GT인가?)끼고 뿌멍산에서 깝치다가 핸들털려서 지옥 갈 뻔한거 뎀퍼가 살려쥼;;;;

 아 여튼 쫄보가 오래살아남는법이야~

 내가 그렇거든 ㅋㅋㅋㅋ

 뇌없이 타는 애들 처음엔 주변에서 우와우와 미쳐따 잘탄다 하다가

 어느새보면 몇번씩 날라가있음ㅋㅋㅋㅋ

 병원신세지고 나와서 또 그지랄로 타다가 또 날라가고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