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욜에 바리가고 싶어서 어디가지 하는 찰나 아는 형께서도 바리간다 하시길래 밀양 531카페를 가기로 함

거제에서 밀양가는길... 도중 창원에서 찍음 여기서 좌회전하믄 고속 국도가 나오는데 길에 요철 존나 많음....

쨌든 2시간 반 걸려 밀양 531카페 도착 들어가는 길이 좀 험하다했는데 생각보다 더 험함 형도 첨에 오심서 여기가 맞나 의심하셨다드라

오랜만에 만나는 형이라서 여러 얘길나눔 아무래도 내가 결혼 앞두니까 자연스레 대화가 유부남 토크가 되어버린...

바깥에 세워진 부리와...

여러군데서 다녀간 흔적들

그렇게 얘기함서 시간보내니 으앙아재 도착!

1년 만에 다시 뵙는 으앙아재와 카타나 그 새 카타나넨 7.5만이 되었지만

그냥 외관만 보면 이게 7.5만인지 전혀 모를만큼 깨끗함 변태가 관리한

으앙아재의 카타나와 내 부리는 왼쪽에 스즈키 존을 만둘었고

오른쪽에는 형님의 트엄 타이거 스포츠 660이 있음 대구 1호차 타이거..
으앙아재 뵙고 음료마심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순두부찌개가 끌려서 고고혓

카페에서 얼마 안떨어져있는 순두부집에 옴 오늘 밀양에 다니는 차 겁나 많음...

섹스 조져주고 옆에있는 꽈배기 집에서 꽈배기 사먹었는데 ㅆㅅㅌㅊ였음
금방 만든걸 주셔서 그런지 ㄹㅇ맛있더라
그렇게 꽈배기까지 먹고 3시쯤되서 복귀 시작

복귀길에도 큰 이벤트 없이 거제에 무사히 도착함 오늘따라 답답하게 가는 차들이 좀 많았던거만 빼면...
바이크 세차하고 11월달까지 봉인해놔야지..